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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 홍& 홍장빈, 킴 가이거& 아비가일 가이거@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란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3일동안 놀면서, 설교자로서 새롭게 도전받았습니다^^ 터미네이터, 스파이더 맨, 슈렉등 평소에 좋아했던 많은 영화를 3D 영상과 연극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람하고, 헐리우드 공포 영화 분장 쇼, 신밧드 스턴트 맨 라이브 쇼, 토네이도 체험 쇼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3일 내내 즐거웠습니다. 전달과 설득이 탁월하네요. 출연진이 최선을 다합니다. 공연 Staff의 팀웍도 대단합니다. 안식년을 보내는 간사가 놀이 공원에 와서 웬 메모를 그렇게 많이 하냐고 킴 가이거가 물어봅니다. 딱히 대답할 말이 없어 노트를 가방에 깊숙히 넣었습니다.
 
-나도 저렇게 설교할까?

노트는 가방에 넣었지만 메모 내용이 계속 생각나서 딸에게 물어보니, 가만히 웃네요. 시대와 관계없이 메시지는 일정해도, 설교 방법은 발전해야겠지요. 전달과 설득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내가 전할 메시지가 중요하기에 더욱 노력하는 설교자가 되자'고 놀이 공원에서 다짐했습니다. 플로리다 올란도에 부모님이 사시는 킴 가이거 가족의 도움으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디즈니 월드 마라톤, 유니버셜 스튜디오, 딸과 여행...그저 행복한 아빠입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family,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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