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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 받으실때 예수님이 인용하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신 8:3),부흥회의 단골 설교 본문이었던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다'(신 28: 6) 같은 말씀입니다.

    저는 전략 강의 하면서 7장을 중요하게 다루었습니다. 가나안에서 승리 할 수 있는 분명하고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 되기 때문입니다. 출애굽 2세대에게 모세를 통하여 가르쳐 준 승리의 전략 기기천은 우리에게도 쉽게 적용 가능합니다.

성경 본문  신명기 7:17-24
주제: 승리의 전략 기기천( 기억하라 기대하라 천천히 하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과 함께 천천히 하라!

프리젠테이션 설교를 들을 수 있는 곳을 링크합니다.
제주 열방대학(www.uofnjeju.net)  목요 예배 2008.12.4

전략 1.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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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전략 첫번째는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는 것은 사명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출발입니다. 기억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기억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기억의 영향을 받고, 극단적인 경우는 그 기억에 의해 지배 받습니다. 만약 상처 받은 것을 자주 기억하면 당연히 그 상처의 영향을 다시 받게 됩니다. 좋은 기억을 선택하는 것은 승리의 힘을 갖게하는 출발입니다.

    신명기 7장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말씀 합니다. 애굽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기적과 능력을 행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도  강력한 일을 이미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 함으로 동일한 능력을 행하실 것을 믿게 됩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잊으면 내가 한 일만 기억 하게 되며, 이는 교만의 출발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할 수록 겸손히 하나님을 인정 함으로  승리하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하신 일을 잊으면 교만해져 결국 실패 합니다. 대표적인 사람들이 시편 78편에 나오는 요셉 지파인 에브라임 자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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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8: 67-70
또 요셉의 장막을 버리시며 에브라임 지파를 택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유다 지파와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여기서 하나님이 택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구원에 대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구원 받지만, 사명을 이루지 못합니다.반면 어떤 사람은 구원도 받고, 사명도 이루는 사람이 됩니다. 에브라임 자손을 하나님이 쓰실 수 없었던 이유는 전쟁의 날에 물러 갔기 때문입니다.

시 78:9-11
에브라임 자손은 무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의 율법 준행을 거절하며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과 그들에게 보이신 그의 기이한 일을 잊었도다

  전쟁을 위해 준비된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물러 갔습니다. 이 일은 단일 사건을 말한 것이 아니고,이스라엘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에서 이해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공동체 전체에 나쁜 영향을 준 어떤 결정은 충동적으로 갑자기 이뤄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 하지않고, 잊기 시작하면서 점점 문제가 커지는 것입니다.

시 78:41-42
그들이 돌이켜 하나님을 거듭거듭 시험하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노엽게 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권능의 손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대적에게서 그들을 구원하신 날도 기억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기억 하는 세대를 일으키라고 시편 78편은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충성스런 세대가 하나님의 일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시 78: 1-8
내 백성이여,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며 예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을 드러내려 하니
이는 우리가 들어서 아는 바요 우리의 조상들이 우리에게 전한 바라

이는 그들로 후대 곧 태어날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들의 자손에게 일러서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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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27일 : 이틀동안 근육 강화 훈련하다. 조금씩 복근이 형성되고 있고, 장거리 달리기를 위한 지구력과 근력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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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와의 관계'는 장기간 시리즈 강의로 구체적인 부분까지 다루며 함께 연구하고 싶습니다 ^^
    
     현대인의 특징을 설명하는 단어로 잡 노마드 ( Job Nomad ), 디지탈 노마드 ( Digital Nomade) 등 떠남에 관한 용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떠나고 싶어하는 청년도 많고 떠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시대에서 '리더를 돕기 위해 떠나지 않는다'는 주제는 충성과 위탁을 배우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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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율법과 십계명을 주기 위해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도와 줄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산에 올랐습니다. 구름이 내려와 일주일 동안 함께 있을 때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모세를 구름속으로 들어오라고 부르시고 여호수아는 홀로 남았습니다. 구름안의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동안, 구름 밖에서 여호수아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세를 돕기위해 모세의 부름을 받고 산에 올라 왔으므로, 구름밖으로 모세가 나올때까지 여호수아는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기간이 40일 입니다.

    우리는  결과를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모세가 언제 나올지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끝나는 기간을 알면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간을 모르면 기다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군대에서 제대 일자를 알고 있기때문에 기다릴 수 있습니다. 만약에 군인들이  언제 제대할 지 모른다면  군 생활이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출애굽기 24:12-32:18

2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24:13 모세가 그 종자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라'

32: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32:17 여호수아가 백성의 떠듦을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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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가 내려오지 않자 기다리지 못하고 우상을 만들고 제사하기 시작합니다. 애굽을 나온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하나님을 떠나 금 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산 밑에서 우상을 만들고 제사하는 큰 소동이 있었지만, 여호수아는 산에서 떠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세와 함께 산에서 내려오면서 나누는 대화 내용을 보면  여호수아는 산 밑의 소동을 모르고 오직 모세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1년에 시나이 반도를 여행하면서 여호수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했던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그 거리가 가까워서 놀랐습니다. 충성된 여호수아는 산에서 내려오지 않고 구름속으로 들어간 리더 모세를 기다렸습니다. 구름속에 있는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름 밖 여호수아는 안개같은 애매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모세를 돕기위해 기다렸습니다. 애매한 상황에서 떠나지 않는 동역자가 진정 충성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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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AM의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을 모시고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토론회를 진행했을때, 청년들이 YWAM에 들어가면 교회를 떠난다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목사님들의 관심 상황을 알고 있기에 로렌의 대답이 궁금했습니다^^  그때 로렌께서  '청년은 원래 떠난다' 라는 대답을  분명하게 말씀 하는것을 들으면서 놀랐습니다.

   미국 달라스의 청년들을 조사했는데, 직업 구하기가 쉬운 지역에 살면서도 대부분  타지역으로 떠난다는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YWAM 같은 선교단체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이를 이루기위해 떠나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라는 확신으로 대답하였습니다. 로렌의 말이 아니더라도 청년들은 언젠가는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유와 동기가 시기보다 중요합니다. '리더와의 관계'에서 충성됨이 있어야 합니다.  일이 진행되는 도중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위탁된 기간에도 떠나면 안됩니다. 축복하고 보낼 수 있는 시기를 서로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기간 안에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은 리더와 동역자 모두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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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3) 오래만에 모락산에 오르다. 빠르게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1년 전과 달라진 체력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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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동안 쉬면서 교통사고 재활 치료하는 선교사 병 문안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한국에 와 있는 선교사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연합 UDTS 강의를 시작으로 많은 사역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때까지 최대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달리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더와의 관계'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계속합니다. 리더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역하는 원칙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리더의 말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처음 소개된 장면은 리더인 모세에게 순종하는 르비딤의 전투입니다. 르비딤의 여호수아를 늘 기억하고 적용하려고 노력합시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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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애굽한 이스라엘은 내우 외환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물이 부족해서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며 돌을 던 질 지경까지 갔을때, 아말렉이 공격합니다. 반석에서 나온 물로 내부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아직 군대를 갖추지 못한 이스라엘에게 아말렉이 공격한 것은 분명한 위기였습니다.

     이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네가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합니다. 여호수아에게 전쟁에 나갈 사람을 직접 택하라고 한것은 아직 이스라엘에 군대가 조직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기본이 갖추어지지 않았을때 여호수아는 나가서 싸우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재정적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재정이 필요한 사역을 해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리더에게서 사역에 대한 지시를 받기도 합니다. 준비된 다음에 일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런 어려움의 시기에 모세의 말에 순종해서  전쟁에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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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이 전쟁은 여호수아가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지만, 진퇴는 모세에게 달려있는 리더의 전쟁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아무리 열심히 싸워도 모세가 팔을 내리면 이스라엘은 후퇴했습니다. 사역의 초기에 이런 상황이 많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리더의 영향력으로 사역의 진행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모세가 기도하는 팔을 내려놓지 않았지만, 여호수아도 전쟁터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진퇴는 리더의 몫이라도 승패는 내가 결정한다는 태도로 여호수아는 끝까지 싸워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과 승리를 기록하여 여호수아의 귀에 계속 읽어주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세에 의해  가장 먼저 기록된 성경 본문중 하나가 여호수아의 승리입니다. 그만큼 이스라엘과 하나님 나라 전체에서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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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준비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여호수아는 모세의 말을 듣고 행하므로 큰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순종의 승리였습니다. 더구나 물이 없어서 지도자를 원망하는 백성으로 내부적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게 자신감을 갖게하는 놀라운 승리였습니다.

     모든 교회와 선교단체는 리더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을수록 리더를 돕는 동역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물론 리더의 믿음과 성숙함이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 리더의 말을 듣고 행하는 것이 승리의 원칙입니다. 여호수아는 르비딤에서 이를 입증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7:7-16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 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프리젠테이션 팁:
  화면에서 소개하는 소 제목은  회중과 설교자 본인 모두에게 중요하다. 소제목을 잘 정하면 회중은 설교의 흐름을 쉽게 따라가고 설교자는 원고없어도 진행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설교할 수 있다. 소제목 작성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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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2) 3일만에 15km를 다시 달리다. 달리자 마자 운동화와 양말이 젖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다. 중간에 양말을 벗어 물을 짜내고 계속 달리다^^ 악조건의 달리기여서 더욱 성취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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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UDTS에서 강의를 마치고 시애틀에 가고 있습니다. 중간 경유지인 애리조나 피닉스 공항 라운지에서 쿠키 몇개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글을 쓰는데, 문득 공항에 앉아 있다는 그 자체가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YWAM 대학사역의 국제책임자로 사역하면서 많은 여행을 계속하기에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늘 집에 빨리 가고 싶습니다^^

    간사로 사역하면서 중요한 성장과 변화의 계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도와 주고 격려해 주신 리더들이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유난히 좋은 리더들을 만나서인지 '리더와의 관계'는 꼭 강의하고 싶었던 주제입니다. 모세를 섬기는 여호수아의 사례를 통하여  '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계속합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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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는 출 애굽이후 광야에서 모세를 돕는 사람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광야 기간의 여호수아는 '리더를 돕는 동역자'의 좋은 모델이 되면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중요한 순간마다 크게 공헌함으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성장의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그 이름이 자주 나오지 않지만,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읽으면서 여호수아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네 장소마다 각각 이스라엘의 절박함이 있었습니다.때로는 모세도 힘든 시간을 보낸 곳입니다. 이스라엘의 고난의 시기에 여호수아가 어떻게 리더인 모세를 도왔는지를  각 사건 중심으로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계속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지금 15분뒤 출발하는 시애틀 행 US Airway를 타기위해 빨리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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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화요 모임에서 '리더와의 관계'를 시리즈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사실  6개월에 한 번씩, 시간 있을 때 마다 설교하기 때문에 시리즈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연결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화요모임(강북)에서 2008년 3월 18일에 설교했던 내용을 올립니다. 많은 사역자들과 한국 교회의 성도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주제이고 '홍장빈의 승리의 전략'의 주된 내용중 하나여서  장기적인 프로젝터로 다루려고 구상했습니다. '리더에게서 자립하라'는 내용의 글을 3개 올렸는데,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리더를 섬기는 동역자'가 끝나면 '좋은 리더가 되자'라는 글도 올릴 예정입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습니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룹니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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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부하 혹은 멤버라는 호칭보다 동역자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위치의 높고 낮음이 아닌 은사와 역할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이다.  동역자가 리더와 올바른 충성 관계를 맺기 위해서 건강한 자립이 필요하다. 그래서 먼저 자립을 강조했다.

  공동체마다 소수의 리더와 다수의 동역자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동역자의 충성은 건강한 공동체의 핵심 요소다. 자립된 동역자가 리더를 충성되게 섬긴다면 그 공동체는 힘있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누가 나의 리더인가?'를 분명히 알고, 소명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충성을 배워야 한다. 물론 어느 곳이나 좋은 리더가 필요하지만, 그것은 리더 자신의 몫이고  하나님이 리더들을 직접 다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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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소개된 수 많은 리더와 동역자의 관계중에서 적용 가능한 좋은 모델이 여호수아와 모세의 동역이다. 특히 출애굽 이후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광야에 있을 때, 여호수아는 모세의 돕는 자로서 소개되었다. 가나안 전쟁의 지도자로서 여호수아를 알기 이전에 광야에서 리더를 섬기며 동역하는 충성된 여호수아를 배워야 한다.

  여호수아의 어떤 모습이 하나님을 감동하게 했을까?  모세가 지도력을 발휘하도록 여호수아는 섬겼고, 그런 여호수아의 충성된 태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그 안에 성령이 머무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모세를 섬기는 여호수아, 리더에게 충성된 동역자 여호수아를 몇 번에 나눠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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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젠테이션 팁:
  화면에는 핵심 내용만 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강사가 직접 설명해서 집중력을 유지한다. 좋은 프리젠테이션은 청중들이 강사의 말을 들어야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내용을 간소하게 구성한다. 자세한 내용을 모두 넣은 프리젠테이션 화면은 강사가 설교를 주도하는 것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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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YWAM 코너스톤 베이스에 머물면서  캠퍼스 워십 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배팀, 미디어팀, 진행팀등 한국에서 함께 온 20명 모두 수고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뉴욕의 여러 교회에서 지원한 자원 봉사자 교육을 시작합니다.
뉴욕의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열정적인 예배를 통해 회복과 부흥이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캠퍼스 워십의 프리젠테이션 설교였던 becoming changer를 끝내고 2008년 3월 18일 서울 화요 모임 ( 강북) 에서 설교한 ' 리더와의 관계'를 프리젠테이션 화면과 함께 올릴 예정입니다. 프리젠테이션 설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미 올라와 있는 '[리더와의 관계]- 리더에게서 자립해라'와 연결된 내용으로 '승리의 전략'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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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13 ) 뉴욕 메츠 홈구장 앞에 있는 공원에서  빠른 속도로 3km 달리고 축구 경기를 구경하다.
(2008.7.15)  뉴욕 퀸즈에 있는  롱 아일랜드 사운드의 아름다운 바다길을 수많은 반딧불과 함께 달리다. 8km /49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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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캠퍼스 워십에서 프리젠테이션으로 설교한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따라가며 설교를 들을 때와 전달력이 다르겠지만, 차분히 정리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부르심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성경 본문 : 마가복음 1:40-45 / 마태복음 9:9-10
제목: Becoming Changer
주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자
사용된 소재: 제인 오스틴의 삶을 다룬 영화  Becoming Jane
                  Multi Membership / 로마제국시대의 세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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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언어들은 문명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단어들이 만들어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국제적 의사소통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어도 날마다 새로운 단어가 파생되고, 문명의 속도가 빠를수록 더 많은 단어들이 사용됩니다. 그 중에서 'multi'로 시작되는 단어는 이미 300개가 넘을 정도로 현대 문명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우리 생활에서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멀티태스킹, 멀티플레이어 같은 단어외에도 멀티테라피, 멀티포커스,멀티컬러, 멀티탭등 아주 많습니다.

   미래에는 다양성을 강조하는 사회 분위기에 맞게 더 많은 멀티 파생어가 나올겁니다. 이 중에서 이번 강의에서 강조하는 멀티멤버쉽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소명을 받은 크리스챤에게 특히 중요한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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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챤은  멀티멤버쉽에 익숙해야 합니다. 이는 세상과 복음에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교회 생활은 잘하는데, 세상에서 방황한다면 기초가 흔들리는 크리스챤입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은 세상에서 교회로 빠져 나온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이후에 오히려 세상에 대한 소속감은 더욱 중요합니다. 복음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다시 들어가야합니다.

     세상에서 나오면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구원받은 백성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세상의 빛, 세상의 소금' 이라고 예수님은 단순하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세상을 나오면 세상은 더욱 어두워집니다. 소금이 떠난 세상은 부패하고 썩게됩니다. 복음으로 내 자신이 먼저 변화되고 무장한 후 세상에 들어가서 승리하는 멀티 멤버쉽 크리스천,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가 됩시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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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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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2학기 캠퍼스 워십 설교를 계속올립니다. 마가복음은 신약 성경중 가장 먼저 기록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만난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점점 죽기 시작할 때, 그만큼 예수님에 대한 객관적인 믿음이 중요할 시점에서  마가복음이 씌여졌습니다.

    마가복음은 그 내용과 함께 기록자인 마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헌신하지만, 몇번이나 도망가고 공동체를 분열케하던 마가가 시대적 지도자로 성장해서 마가복음을 기록했습니다. 마가가 기록한 첫 복음서는 '복음의 시작'으로 시작된다.

이날 설교는 신촌 지역의 거리 투어를 앞두고 설교했습니다.

마가복음 1:1-8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설교 개요]

복음은 사람을 통하여 시작된다. 시작은 진행과 완성이 있다는 의미다. 누군가 열매를 보고 싶다면 시작해야 한다. 시작해야만 진행과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결과는 알 수 있지만, 시작은 알기어렵다. 너무 작고 조용하게 시작해서 그 시작이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그럴 수 있다. 그렇지만 시작은 반드시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캠퍼스의 연합 사역은 자연스럽고 쉽게 시작해야 한다. 중요한 일을 급하지 않을 때 시작해야 한다.  복음은 세례 요한에게 시작되었다. 그는 어떻게 준비하고 복음을 시작했는가?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복음의 시작.mp3) 다운로드  www.webhard.co.kr  ID: wtcwtn PW:ywam
              
running log (2008.5. 15) 밤 12시에 50분 09초 (8Km) 달리다. 지금까지 가장 멀리 달린 기록. 낮에는 6km, 밤에는 8km 정도가 최고 기록. 더 멀리 달리려는 마음을 달래고 최소한 1주일정도는  6km를 안정적으로 달리자. 기분 좋은 달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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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전도단 대학사역의 예배인 캠퍼스 워십이 서울과 부산에서 매주 목요일에 있습니다. 서울지역 캠퍼스 워십에서 2000년부터 7년 동안 한달에 두번 설교했고 부산은 한 학기에 한번은 설교했습니다. 서울 캠퍼스 워십에서는 대부분 학기별 연속 설교했는데, 2005년 2학기에는 마가복음 1장을 강해했습니다.

    본문 순서대로 설교한 것은 아니고, 1:32~34 (복음의 능력) 을 먼저 설교하고 1:1~8(복음의 시작), 1:40~45 ( 충동적 열정인가? 전략적 실행인가?)에 이어 예수님과 부르심과 성령세례와 물세례에 관련된 부분을 설교했습니다. 사역의 진행과 연결되기 때문에 순서를 정했는데, 시립대,덕성여대,명지대,인하대의 캠퍼스 워십투어와 신촌과 대학로 거리 투어가 연속해서 있었던 학기였습니다. 설교를 기다리며 듣고 실천하기를 힘쓰는 회중이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캠퍼스 워십의 학생과 간사들이 축복된 회중이었습니다.

1:45~45의 충동적 열정인가? 전략적 실행인가?는 이미 이곳에 올리고 웹하드에도 파일 업로드했습니다.
그 이전의 두 번 설교를 연속해서 올립니다.
이전글 참고:  간사를 위한 설교세미나 22- 연속 설교를 구상하라 (5) 마가복음 1장 연속 설교 안내

마가복음1:32-34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설교 개요]

마을에 있는 병자와 귀신들린 자가 예수님께로 왔다.
그런데 왜 저물어 해 질 때 왔을까?  왜 그 시간까지  기다렸는가?
이 날은 안식일이었다.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신 예수님께 오고싶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직도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을 어렵게 생각했다. 그래서 해질 녁까지 기다려서 예수님께 왔다.
얼마나 강렬한 반응이었는지 온 동네가 예수님께 왔다고 했다.
모양만 그럴듯해서 율법에 매여있던  당시 유대인에게 예수님은 진정한 복음의 능력으로 일하셨다.
우리도 캠퍼스에서, 직장과 세상속에서, 열방에서  복음의 능력을 행해야 한다.
캠퍼스 워십투어는 캠퍼스를 깨우는 복음의 능력이다.
5월15일 감시대 캠퍼스 워십 투어에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도록 기도합시다.
win the cmapus, win the nations!

참고로 녹음 상태가 떨어져서 듣기가 불편합니다.  필요한 분이 있을것 같아 올립니다.
내일 소개하는 마가복음 1장 두번째 설교는 그나마 듣기가 조금 수월합니다^^
(복음의 능력.mp3) 다운로드  www.webhard.co.kr  ID: wtcwtn PW:ywam
                    
running log (2008.5.14 ) 달리기를 쉬는 날, 우치무라 간조의 책을 읽으면서 실내 자전거를 80분 타다.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쉬어야 무릎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해진다. 대신 교차 운동으로 자전거와 수영을 하면 좋은데 오늘을 수영 시간을 놓쳐서 대신 자전거를 충분히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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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는 선교 단체의 연합이 잘되고 교수 신우회도 모범적인 기독인 공동체가 있는 대학입니다. 지난 주 기독인 연합 개강 예배에서 설교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성령께서 머무는 지는 다루지 않고,곧바로 '성령이 머무는 사람'의 특징과 삶을 설교했습니다.  설교 시간이 40분이었고, 전체 연합 모임의 성격에 맞게 한가지 주제에 집중했습니다. 설교 개요와 MP3 파일을 올립니다.



성경- 민수기 27:18
제목- 성령이 머무는 사람 / 성령에 감동된 사람

설교 개요

요즘 우리 아들이 DTS에 가기위해 추천서를 받으러 다닌다. 나도 평소에 많은 추천서를 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추천서를 쓴 다면 어떤 내용일까?
민수기 27:18은 여호수아를 위한 하나님의 추천서다.

모세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이스라엘을 위해 지도자를 요청한다.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다음 리더라고 말씀하시면서 안수하고 전체 이스라엘 앞에 세우라고 명령하신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개역 개정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를 데려오너라. 내 영이 그에게 있도다." (쉬운 성경)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신에 감동된 자니  (개역성경)

성령이 머문다는 것이 가장 원문에 충실한 번역이다.
성령의 역사하심과 관련된 3단계가 있다.

1. 성령의 은사
2. 성령의 열매
3. 성령이 머무는 사람 / 성령으로 항상 충만한 사람

성령의 은사는 완성된 형태로 나타난다. 공동체의 필요가 있을 때 우리를 통과해서 성령은 일하신다. 가끔 일회성 사역도 있다. 은사라는 말이 현대어가 아니기 때문에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선물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누구든지 받을 수있고, 누구를 통해서도 성령의 은사가 나타난다. 성령의 은사는 간절히 기도하고 사모할 때 나타난다.

성령의 열매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나타난다. 씨앗이 심겨지고, 줄기가 자라고, 그 가지끝에 매달린 열매를 연상할 수 있는 것처럼 많은 과정을 통해 성령의 열매가 맺어진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의 공통점은 공동체의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나타난다.

그렇지만 가장 높은 단계의 역사하심은 성령께서 우리 삶에 오셔서 머무시는 것이다. 늘 성령이 동행하는 사람으로 살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서라도 내가 충만해야 한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혜사로 소개했다.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보혜사 성령을 통해 이루어진다. 보혜사 라는 단어도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데, 이는 'comforter and counselor' 이다. 성령님은 우리를 평안하게 하고, 상담해주시는 분이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머무시면, 우리의 마음은 언제든지 평안하고 무엇을 하든지 걱정하지 않고 도움을 받는다.

성령의 머무는 사람은 어느 곳에 있던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
교회와 선교단체 공동체에서 예배할 때도, 학과와 직장에 있을 때도, 성령께서 일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호수아는 성령이 머무는  사람이었다고 하나님은 소개한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리더가 되었다.

설교중 사용한 예화

1.성령이 머무는 사람-찰스 피니의 사례
1826년 미국 동부지역 대부흥의 설교자였던 찰스 피니가 친척이 운영하는 공장을 방문했을 때, 어떤 말도 하지 않고 공장안을 걸어 갔다.  공장에서 일하던  직공들이 찰스 피니를 보면서 자기의 죄를 깨닫고 울면서 회개하기 시작했다. 공장의 주인은 할수없이 일을 중단하고 찰스 피니에게 설교를 부탁했다. 단순히 걸어만 갔는데도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다. 성령이 머무는 사람의 특징이다.

2. 나는 가끔 악몽을 꾼다.
보혜사 성령님으로 소개한 comforter는 고급 이불을 뜻하는 단어로도 사용된다. 성령님이 머무시는 것은 좋은 이불을 덮고 있을 때 느껴지는 평안함을 연상할 수 있다. 나는 이불을 덮어야 잠을 잘자는 편이다. 가끔 악몽을 꾸는데, 그때마다 등장하는 소재는 군대에 다시 가는 이야기다. 군대갔다 왔다고 거칠게(?) 항의하고 안가겠다고 발버둥 치지만, 군대에 다시 가는 것이 당신의 운명이라는 공익의 말에 식은 땀을 흘리다가 잠에서 깬다. 옛날에는 방위더니 요즘은 공익이 나온다. 꿈도 자동 업데이트 되는 것 같다. 일어나 보면 아내는 그 큰 이불 혼자 덮고 있다. 물 한잔 마시고 정신 차리고 이불을 뺏아 온다. 성령이 머물지 않는 사람은 악몽을 꾸고 있는 것과 같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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