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지가 외양간을 뛰어 다닙니다. 눈과 서리로 얼어붙은 추운 들판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걱정했는데, Geiger 가족의 돌봄과 엄마 소의 보호로 태어난 지 하루 만에 회복되었습니다. 엄마 소는 아직도 예민해서, 누군가 가까이 오면 숨소리가 거칠어지고 머리를 흔들지만, 송아지는 그저 좋아합니다.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동물에게 동일합니다.
특히 어린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보면 분명합니다.Geiger 목장의 소도 자연스럽게 낳더니 알아서 잘 키우고 있네요. 모든 엄마에게 있는 모성과 양육의 기술을 보면, 하나님의 지혜가 놀랍습니다. 3명을 낳은 전문가로서 아내는 엄마 소가 계속 신경쓰이나 봅니다^^
안식년와서 며칠동안 마음의 부담이 많았습니다.
내가 여기서 소나 말 구경하며 시간보내도 되는가...
간사들도 바쁘지만, 졸업생이나 직장인들은 며칠 휴가 내기도 힘든데,
1년 동안 안식한다는 생각만으로, 미안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사역했지만, 그래도 안식은 특별한 은혜겠지요.
그래서 그랬는지,
몸만 안식년 온 것 같았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두고 온 사역에 가 있고...
떠나고 나니, 떠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며칠 전 하루 종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역에 대한 모든 부담을 예수님의 보좌 앞에 내려 놓았습니다.
지금은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충만한 안식에 조금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win the cmapus, win the family, win the nations!
송아지를 돌보는 앤나
내가 너를 만든 것처럼, 그 것도 내가 만들었다.
그것이 소처럼 풀을 뜯지만...
( 욥기 40:15)
그것이 소처럼 풀을 뜯지만...
( 욥기 40:15)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동물에게 동일합니다.
특히 어린 생명이 태어나는 과정을 보면 분명합니다.Geiger 목장의 소도 자연스럽게 낳더니 알아서 잘 키우고 있네요. 모든 엄마에게 있는 모성과 양육의 기술을 보면, 하나님의 지혜가 놀랍습니다. 3명을 낳은 전문가로서 아내는 엄마 소가 계속 신경쓰이나 봅니다^^
박현숙@송아지가 걷기 시작한 날
내가 여기서 소나 말 구경하며 시간보내도 되는가...
간사들도 바쁘지만, 졸업생이나 직장인들은 며칠 휴가 내기도 힘든데,
1년 동안 안식한다는 생각만으로, 미안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사역했지만, 그래도 안식은 특별한 은혜겠지요.
그래서 그랬는지,
몸만 안식년 온 것 같았습니다.
마음은 여전히 두고 온 사역에 가 있고...
떠나고 나니, 떠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며칠 전 하루 종일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역에 대한 모든 부담을 예수님의 보좌 앞에 내려 놓았습니다.
지금은 성령께서 임재하시는 충만한 안식에 조금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win the cmapus, win the family, win the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