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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10Km 달렸습니다^^
그렇게 멀리 느껴지던 거리를 이렇게 쉽게 달리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서울 산업대 기연 종강 예배에서 잘 달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했는데, 아무래도 그 덕분인가 봅니다^^ 

    주로 저녁에 집에 와서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달리지만, 일정이 많다보니 여행중 막간을 이용해 달릴 때도 많습니다. 그야말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합니다. 그런 달리기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4월 16일 예수전도단 NLT (전국 지부장과 사역책임간사 회의) 회의 중간 거의 날마다 30분 동안 달렸습니다.
5월 26일 열방대학 이사회 참석해서 회의 시작 전 간단히 3km 달렸습니다.
6월 6일 민통선 안에 있는 펜션에서 안산 광림 젊은이 교회 단기 선교훈련학교에서 강의했습니다.
            오후 강의와 저녁 강의 전에 40분동안 철책을 달렸습니다. 군사 지역인 줄도 모르고 달리다가
            군인들에게 혼나고, 나오는 길을 몰라 계속 달리다 보니 '철책따라 달리기'가 되어버렸습니다.

막간의 시간에 당신은 무엇을 하십니까?
달리세요!

결승선에 서는 것이 기적이 아닙니다.  기적은 출발하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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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log (2008.6.18) 초보 러너들의 꿈인 10K를 돌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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