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워십은 예수전도단 대학사역의 정기 예배입니다. 서울과 부산에서 목요일에 예배하고, 전국 대부분 지부는 화요모임을 겸하여 모입니다. 말씀을 갈급하고 설교자를 신뢰하는 대학생들에게 설교하면서 행복한 설교자로 지냈습니다. 저도 성실하게 준비하고 성령 충만을 구하면서 열심히 설교했습니다. 요즘 제가 설교하면서 사용하는 프리젠테이션도 캠퍼스 워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2008년 5월 29일 서울 캠퍼스 워십 설교를 계속 소개합니다.  
 
성경 본문 : 마가복음 1:40-45 / 마태복음 9:9-10
제목: Becoming Changer
주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자
사용된 소재: 제인 오스틴의 삶을 다룬 영화  Becoming Jane
                  Multi Membership / 로마제국 시대의 세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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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변화시키는 Becoming Changer가 되기 위하여 세상에 대한 소속감이 있어야 한다. 이는 세속적인 사람이 되거나, 세상의 방식을 따르는 삶을 살라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세상에 대한 소속감을 갖고 들어가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고 무조건 세상에 들어가면 승리하기 어렵다. 복음으로 무장된 군사로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복음과 세상에 대한 멀티 멤버쉽이 있어야 한다. 

     예수전도단은 설립 초기부터 유지되어온 기본 정신이 있다. 영어로는 'YWAM Value'라고 부야르며, YWAM의 사역과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을 정리한 목록이다.   YWAM(예수전도단)의 모든  사역과 메세지는 17개의 기본 정신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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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정신 9번은 성경적 세계관을 갖는 것을 강조한 항목으로 자세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예수전도단(YWAM)은 성경적인 세계관을 갖는다. 우리는 성경이 선과 악을 명확히 정의하여 옳고 그름을 구분한다는 사실과, 실생활도 사역 못지않게 영적이라는 사실을 믿는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으로 행하는 모든 일들은 영적이다.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사람들(남자와 여자)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섬기며 영향력을 미치도록 그들을 동원하고 준비시킨다.

 
  세상에 대한 올바른 세계관은 사역의 원동력이 된다. 우리는 복음 공동체에서 살면서 또한 세상에서 산다. 교회와 선교 단체에 소속되었지만, 또한 직장과 학교등 세상에도 소속되어 있다. 크리스찬에게 교회는 익숙한 곳이고, 선교 단체는 마음 편한 곳일 수 있다. 빛이 있고 기쁨이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예배에만 관심이 있고, 세상에 대한 역할을 싫어 한다면 당연히 세상은 변화되지 않는다.  YWAM에서 예배하는 시간 못지않게 학과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중요함은 하나님 나라가 우리를 통하여 세상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프리젠테이션 팁
  1. 글이 많은 내용을 보여줄 경우, 강사가 그 내용을 모두 읽지 않는다. 회중들이 눈으로
  읽고 확인하도록 기다린다. 보여준 내용을 읽으면 진행이 지루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2. 가능하면 짧은 문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한다.

(계속 됩니다^^)
                
running log (2008.6.20)  창원 BEDTS에서 강의하고 부슬비 내리는 마산의 바닷가를 달리다. 35분을 펑소 속도로  달렸으니 아마 6km정도 되지 않을까.. 열심히 강의하고, 늦은 밤에 재미있게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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