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 대학사역의 MC ( Mission Conference) 끝나고 곧 바로 전국 모든 사역의 리더쉽 간사 모임인 YWAM LC ( Leadership Conference)에 참석중입니다. YWAM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과 열방대학의 데이빗 해밀톤 가족이 강의하고 있습니다. YWAM의 시작부터 현재 사역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로렌 터닝햄의 강의는 들을 때 마다 새로운 감동이 있습니다. 다행히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서 블로깅을 계속합니다^^  
성경 본문 : 마가복음 1:40-45 / 마태복음 9:9-10
제목: Becoming Changer
주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 되자
사용된 소재: 제인 오스틴의 삶을 다룬 영화  Becoming Jane
                  Multi Membership / 로마제국 시대의 세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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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세리를 사랑하셨다. 구원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다. 세관에 있는 마태를 부르시고, 나무에 매달린 삭개오를 부르셨다.  마태의 집에서 많은 세리들과 함께 식사하고, 삭개오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세리를 만나고 그들과 교제한 것은 그 당시 유대 문화에서 특이한 일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세리를 죄인이라고 생각하고, 무시하고 소외시켰다. 예수님은 세리에 대한 편견이 없었다. 우리에게 어떤 사람이나 어떤 문화에 대한 편견이 있는 한, 그 편견의 대상을 변화시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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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제국에서 세리는 무슨 일을 했는가? 로마 제국의 세금 정책에 대한 자료를 참고하면, 대부분 지역에서 세금 공무원은 좋은 일을 했고, 환영받았다. 로마 제국은 세금의 비율을 낮추는 대신, 모든 사람들은 세금을 냈다. 대부분 지역에서 로마 제국의 속주가 되면 경제적으로 안정을 갖게 된다. 넓고 얇게 걷는 세금 정책은 로마 제국의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런 이유로 세금 공무원은  존중받았는데, 유난히 유대 지역에서는 죄인으로 무시했다.
       유대인은  유대만 택함 받은 나라고, 로마 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를 이방으로 보았다.  사회 안정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는데도, 종교와 문화적 충돌로 세리를 무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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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예수님은 편견이 없었다. 예수님은 세리를 직업인으로 보았고, 만남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래서 세리들은 예수님을 만난 후 변화되었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해야 한다. 복음 공동체안의 만남뿐 아니라, 학과와 직장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린 마음으로 사귐을 가져야 한다.

    전도하겠다는 목적이 지나쳐 스트레스를 받거나 무리한 방법으로 사귐을 시작할 필요없다. 그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그들의 삶안에 들어갈 때, 변화가 시작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프리젠테이션 팁
  사진 자료를 적절히 사용한다. 프리젠테이션은 보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한다.
  특히 인용도서 표지를 소개하면 강의에도 도움이 되고 회중의 집중을 유지할 수 있다.
  설교자가 성실하게 자료 조사하면, 설교 자체에 대한 신뢰에 도움이 된다.

(계속 됩니다^^)

running log (2008.7.7-8 )예수전도단 전국 사역의 리더쉽 컨퍼런스(YWAM LC)에서도 계속 달렸다. 7월 7일은 오후 한 낮의 더위에서 4km, 7월 8일은  아침 일찍 8km/47분을 달렸다. 광릉 수목원 담장따라 달린 행복한 시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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