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중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경을 연속 설교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서울 캠퍼스워십에서 7년 동안 설교했던 시리즈를 소개하면서, 연속 설교 구상과 관련된 글을 계속 올릴 예정입니다.

매주 설교가 서로 연결성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연속 설교의 가장 큰 강점은 설교자가 미리 주의깊게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1~2학기 이전에 미리 구상되어 있으면 설교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설교가 기다려지는 설교자의 설교는 힘있습니다.

2000년 11월~2001.2월까지 서울 금요모임에서 전도여행 관련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2001년 봄에 강원도에 있는 기도원에서 금식하며 기도할때, 받은 말씀이 여호수아서 연속 강해였습니다. 광주 대학사역에서 1번, SOFM을 인도하면서 2번 여호수아서를 설교했었는데 다시 준비하면서 새로운 열정이 일어났습니다.

2001년 이후 5학기 동안 여호수아서를 특이한 순서로 설교했습니다.
여호수아 6장 ( 2001.1학기)
여호수아 4~5장 ( 2001.2 학기)
여호수아 1~3장 ( 2002.1학기)
여호수아 7장 (2002.2학기)
여호수아 8~9장 ( 2003.1학기)
그리고 안식년으로 2003.2학기를 보냈습니다.
5학기동안 여호수아서 앞부분을 설교하면서 저에게도 큰 성장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마태복음 21장, 창세기 1장, 사도행전 6-7장등을 매 학기 마다 연속 설교했습니다.
금요모임과 캠퍼스 워십의  설교중 50%를 제가 설교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한 학기에 7-8번 정도 설교했습니다. 연속 설교하기 좋은 회수입니다.
방학때는 연속 설교 하지 않고, 매 주마다 일반적인 주제를 설교했습니다.

6개월 정도 준비해서 2008년 1학기 캠퍼스 모임의 연속 설교에 도전해보세요.
설교자가 충분히 준비하기 때문에, 설교자도 성장하게 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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