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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가정은  잠자기전에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근 십계명을 설교하고 있는데,어제 제가 설교한 제4계명 설교를 듣고, 막내인 영찬이가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설교는 모두 듣고 배워야 된다고 추천해서, 4계명 설교 구성을 올립니다.
본문 : 출애굽기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홍 영찬 추천' 4계명  설교 구성입니다.
서론:
북미 동부 투어하면서 보스톤 MIT에 가서 기도한 이야기를 나눔. MIT 채플에서 받은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는 말씀으로 MIT학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이야기. MIT 학생들은 너무 지나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없다는 소개를 받았음. 영적 메마름의 원인.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

본론:
1)  4계명은  Do 메시지와 Do Not 메시지가 있다.  Do not 메세지는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Do 메시지도 중요하고, 이 두종류 메세지가 함께 가야한다. Do 메세지는 6일간은 열심히 일하라는 내용. 순서는 Do를 먼저하고 Do Not 이다. 먼저 열심히 공부하고 쉬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2) 하나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신 유일한 계명이다. 다른 계명은 하나님이 행하실 만한 내용이 아니다. 6일동안 힘써 세상을 창조했다. 그래서 우주와 지구는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다. 예화- 지구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소개. 아이들이 어른이 된 2040년대에도 연료에너지가 충분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설명해 줌.
하나님께서 먼저 실천하고 우리에게 명령하실 만큼 중요한 계명이다. 4계명을 주일에 교회가는 정도로 여기면 안된다. 6일간 열심히 살고, 하루는 충분히 쉬어야 한다.

예수님도  먼저 시범을 보이신 계명이 있다.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수영 강사의 시범도 중요한데, 하물며 예수님과 하나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신 계명은 중요한 계명임이 분명하다.
3)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거룩이란 무엇인가? 종교적 표정, 습관보다도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거룩해야 한다. 6일간 힘써 일하고 하루는 쉬는 것이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다. 세상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할 때 거룩하게 사는 것이고, 하루 쉬는 것도 거룩한 삶이다. 약간의 동작들을 연기하면서 거룩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함.
4) 나만 쉬면 안된다. 내가 쉬고 다른 사람이 대신 일하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함께 쉬어야 한다.

결론및 적용: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자
홍장빈: 하루는 인터넷을 쉬겠다.
홍영찬: 하루는 컴퓨터를 쉬겠다.
토의:
주 5일 공부에 대한 약간의  토론. 왜 5일간 공부하는가? 6일간 해야 하지 않는가? 아빠의 설교에서 은혜(?)받고 있던 영찬이는 갑자기 떠오른 주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6일동안 홈스쿨하기로 결정함. 대신 하루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공부하기로 함.

십계는 영화, 애니메이션,뮤지컬,소설등 끊임없이 새롭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고, 문학적 가치도 높은 소재지만,시대를 초월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연속 설교의 좋은 소재입니다. 창의적이고 재미있고 시대적 환경에 맞는 십계명 설교에 도전해보세요.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1923년 십계 영화가 무성영화로 제작되었고, 1956년 리메이크되어 세계적으로 흥행 성공했습니다. 찰톤 헤스톤과 율 브리너가 주연했지요. 저도 교회 다니기전에 극장에서 보고 재미있다고 느꼈던 추억의 영화입니다. 최근 다시한번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약간 어색(?)하지만, 1956년 당시는 최첨단 영상기법을 총동원한 초대형 흥행작품이었습니다^^ 예고편입니다.

                            
                   ( 세실 드밀 감독, 찰턴 헤스톤, 율 브리너 주연한  십계 예고편입니다. 약 20년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TV에서 많이 보여줬습니다^^)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받는  레딕스(십계)는 람세스와 모세의 우정과 배신, 이스라엘의 탈출에 초점을 둔 뮤지컬로서 성경적인 진실성 보다는 완성도 높은 소재에 초점을 두고 제작했습니다.두번째 내한 공연하네요.
무대의 크기때문에 경기장에서 공연하는데, 이번 공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합니다.
이번에도 시간이 어려울 것 같은데, DVD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볼 수도 있구요^^

                                       
                                          ( 프랑스에서  초연한 레딕스중 '모세와 람세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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