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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는 누군가와 함께 일합니다.  특히 모든 공동체에서 리더와  동역자들이 연합하는 것은 사역의 모든 부분에서 큰 영향이 있습니다. 대부분 공동체의 사례에서 알수 있는것처럼 리더에 의해서만 사역이 진행되지 않습니다.

    모세는 위대한 리더입니다. 성경뿐 아니라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합니다. 그렇지만 그와 함께 한  출애굽 1세대는 홍해를 건너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지만, 가나안을 정복하지 못합니다.
 
  애굽을 나온 것, 광야에  도착한 것, 각종 기적을 경험한 것이 출애굽의 목적이 아니고,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이 하나님께로 온 소명이었기 때문에 1세대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큰 실패입니다. 왜 실패했을까요? 뛰어난 리더가 있어도 공동체의 준비가 부족하면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출애굽 2세대는 요단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승리의 세대입니다. 두 세대의 차이점은 자립의 여부입니다. 리더에게 의존하는 것은 진정한 동역이 아닙니다. 공동체와 동역자들은 건강하게 자립해야 리더를 도와 비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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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 1세대는 이스라엘 민족 자신의 믿음이 아닌 지도자 모세에게 의존해서 홍해를 건넜습니다. 뒤에는 애굽 군대가 공격하고, 앞에는 모세의 믿음으로 홍해가 갈라졌기 때문에, 그들은 바다로 뛰어들었을 뿐입니다. 놀라운 기적이었지만 자신의 믿음이 아니었기에 그 감동이 3일 갔습니다.  그들은 마실 물이 부족하자 지도자 모세를 대적하고 원망합니다. 노예로 있던 애굽에서 독립했지만, 믿음으로 자립하지 못했습니다. 독립으로 충분하지 않고, 자립해야 합니다.

출애굽기 15: 21-24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이르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출애굽 2세대는 물이 없는 동일한 광야를 믿음으로 통과했을 뿐 아니라,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정복했습니다.  여호수아서의 장면들을 보면 지도자 여호수아의 명령이 따라 3일동안 준비하고, 누구도 건너지 못할 만큼  물이 범람한 요단강을 각자 믿음으로 건넙니다.  믿음과 비전으로 자립된 세대의 승리입니다.  

여호수아 3:3-5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 3: 14-17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공동체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리더에게만 의존하지 말고, 모든 팀원이 자립되어야 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running log (2008.4.16-20)  5km를  날마다 뛰고 있습니다. 달리기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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