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링크 -오늘 미국 동부투어 출국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스톤 일기

     로렌 커닝햄의 건강 이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보스톤 투어가 예정대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한 저희 4명도 장거리 여행을 즐겁게 보내며, 보스톤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보스톤 지역의 부흥을 기도 집회가 시작됩니다. 보스톤 대학 사역이 개척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저는 여행중 그 지역과 연관된 책을 읽습니다. 인천 공항을 출발하면서 '보스튼 일기, 지식의 디즈니랜드에서' 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윤진호 교수님이 보스톤에서 1년간 150번의 세미나를 참석하신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좋은 책입니다. 미국 대학가의 분위기도 알수 있고,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지도자들의 세미나와 토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미국 사회에서도 보스톤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지역입니다. 청교도의 출발지이면서, 9.11 테레에 사용된 비행기가 이륙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이비리그의 핵심 대학들이 있지만, 캠퍼스의 기독교 신앙 운동이 성장하지 않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패션 팀도 보스톤 지역의 변화와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탐린,챨리 홀, 데이빗 크라운더 밴드와 루이 기글리오가 함께 인도한 패션 투어가 10월 12~13일 이틀동안 보스톤 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보스톤 지역에서 3번째 있는 패션 투어인데,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고 강렬한 예배가 있었습니다. 뒤를 이어 이번주에는 로렌 커닝햄과 열방대학 투어가 4일 동안 진행됩니다.
   
보스톤 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해 중요한 시즌입니다. 최근 YWAM Boston지부가 개척되었는데, 보스톤 대학교, MIT와 하바드 대학교등 대학생 사역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고든 코넬 신학교에는  한국인 YWAMer 들이 있습니다. 한인교회의 교역자로 사역하고 있는 학생도 있고, 오랜만의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귀한 팀이 될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보스톤 지역의 대학에서 캠퍼스 사역에 집중하는 교회의 웨인 미첼 목사님을 만났는데, YWAM이 캠퍼스 사역을 개척하는 것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국 대학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허진원,오실환,홍현표@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