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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DC-뉴 헤이븐-보스톤


    동부 투어 마지막 날에 워싱톤 DC에서 보스톤까지 12시간 운전했습니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하다보면, 운전 시간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5시간 정도는 정말 가깝게 생각되고, 10시간 이상은 되어야  운전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허진원 간사와 교대로 운전하면서, 피곤할 줄 모르고 계속 달렸습니다.  오가는 길에 아름다운 미국 동부의 단풍을 충분히 볼수 있어서 행복한 투어였습니다.
   
    자동차로  장시간 여행할 때는, 차안에서  기도 하며 예배하는 시간이 큰 힘이 됩니다.  특히 여행 후반부에 워싱톤 DC를 지나며 기도할 때,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모든 투어를 마치고  평가하는 시간에도  차안에서 기도했던 시간이 큰 힘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세계적인 정치 중심지인 워싱톤DC를 두번 지나갔습니다. 워싱톤에 있는 죠지타운 대학교와 아메리칸 대학교를 가고 싶었는데, 일정의 아쉬움으로 오가는 차안에서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이번 동부 투어는 몇가지 원칙을 갖고 대학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1) YWAM이 개척된  대학교에 가서 기도하며, 팀을 만나 격려한다.
2) 새로운 개척 예정 대학교에 가서 기도한다.
3) 대 도시를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그 지역에 있는 대학들을 위해 차안에서 기도한다.

    한국에 있을 때 예수전도단 대학사역 간사로 섬겼던 홍서영 자매 가정이 워싱톤 DC의 교외 지역인 져먼타운에 살고 있는데, 1박 하면서 사랑의 섬김을 받았습니다.  웨슬리 대학원에 유학중인 탁현,상아부부도 만나서 워싱톤 DC와 메릴랜드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부흥이 임하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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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 보스톤으로 가는 길에 예일대학교가 있는 대학 도시 뉴 헤이븐을 방문했습니다. 북미 동부 투어의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YWAM의 간사들이 캠퍼스를 개척하고 있는 예일대학교에 가서 기도하며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 전체를 위한 부흥과 함께, 한 사람의 소중함을 강조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면서, 예일대에 유학중인 지원 자매를 위해 기도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딜릴리어스를 많이 들었습니다. 작년에 베트남에 갔을때는 딜릴리어스의 deeper를 들으면서 다녔는데, 이번에는 live in the can을 계속 들었습니다. His name is JEJUS!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 Spontaneous VIII@ live in the can,Delirious?을 들으며 버지니아를 운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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