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AM 칠레 30주년 컨퍼런스에서 남미의 많은 리더들을 만났습니다. 그 중에서  Mitch Anderson 가족과 만남이 특별했습니다. 미치 앤더슨은 서핑과 수영 강습으로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 사역 베이스인 피칠레무(www.jucumpichilemu.cl)의 베이스 책임자입니다. 특히 YWAM 베이스에 있는 수영장은 간사들이 직접 만들답니다^^ 강습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지역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는 YWAMer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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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전도단 대학사역의 여름 수련회인 MC(Mission Conference)가 서울 지역과 중남부 지역으로 나눠서 진행합니다. 중남부 MC는 MC United라는 이름으로 모이는데, 주제가 Surfing in the Nations 입니다^^ 어제 MC를 위해 준비하면서 칠레에서 만났던 Mitch Anderson 가족이 생각나서 그 이야기로 초청의 글을 썼습니다.

MC United 2009 초청의 글

YWAM의 리더중에 세계적 수준의 surfer가 있습니다. 서핑을 가르치면서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국제 공인 심판 Mitch Anderson은 YWAM 칠레 피치레무 베이스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부인도 윈도 서핑하면서 만났습니다.  미치의 딸이 인라인 스케이팅을 타다가 팔을 다쳐서 병원에서 붕대를 감고 왔는데, 아빠가 딸에게 말하더군요. 그러니까 내가 물에서 놀라고 했잖아... 대단한 가족입니다^^
Mitch와  잠시라도 대화해보면 파도와 서핑을 정말 사랑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사람은 엄마 뱃속에서 부터 서핑했기 때문에 서핑이 가장 자연스러운 운동이랍니다^^

수영을 잘 하지 못해도 얼마든지 서핑을 즐길수 있다면서 나에게  가르쳐 주겠다고 제안해서 나는 피치레무 베이스가 대학사역을 시작하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일종의 빅딜입니다. 칠레에서 미치 가족을 만나 서핑에 관한 즐겁게 대화하다가  한국에 돌아왔는데, MC United의 주제가 Surfing in the Nations여서 참 좋았습니다.

부흥과 변화의 파도를 타고 열방으로 나가고 싶은 모든 대학생을
MC United로 초청합니다.

YWAM 대학사역 책임자 홍장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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