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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후 감사카드를 받을 때가 많습니다. YWAM 훈련 학교들의 좋은 전통인 강사에게 주는 감사 카드는  모양도 다양하고, 내용도  다르지만 강사에게 가장 큰 격려가 됩니다. 강의마다 감사카드를 만들고 써야하는 분들에게 괜히 일 하나 더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받으면 빨리 읽고 싶어집니다^^ 모든 학생과 대화할 시간과 방법이 적당하지 않은데, 감사카드는 강사로서 학생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세 아이 모두 아빠 엄마의 사역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빠 엄마의 강의를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가족모임에서 감사카드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감사카드를 읽은 가족의 반응
홍영찬   "...아빠가 강의를 잘 하고 있군요...."
여이엘  " 음...이번에도 의미있는 일을 하셨군요.."
또 다른 가족 " 음..감사하네요.."

샤비와 하비 " 냐야~~옹.."
 (샤비는 가족 모임하면 제일 먼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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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성공회 DTS 6기(일산교회)에서 받은 감사카드입니다. 학생들 대부분 나이가 있는 분들인데 정말 귀엽게 만들었네요^^ 성공회 DTS는 성공회 성도들이 예수제자훈련 받는 귀한 학교인데 서울과  상주에서 진행되는데, 윤순희 간사님 (예수전도단 서울지부 대학사역 책임자 허진원 간사의 어머니)이 개척해서 지금까지 책임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나는 '자립과 연합' 강의하고 아내는 '중보기도' 강의합니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DTS에서 우리 부부가 함께 강의하는 곳들이 있는데, 대부분 제가 후반부 강의입니다. 강사 소개받을 때 '박현숙 간사의 남편'이기 때문에 관심과 환영받을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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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분 한분 귀한 내용이지만 이 모니카 간사님의 글이 감동이 되어 소개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아빠 건강 걱정하신분이라면서 궁금해 하더군요^^  예수전도단 간사 가족은 아이들까지도 간사인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사역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각 사역 분위기는 대략 알고 있습니다 ^^

우리 가족은 하루종일 함께 가족의 시간을 보내며,
녹두전,만두, 산적을 함께 만들어 먹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내일은 떡국을 함께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최고의 떡국을 보장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을 축복합니다.
설날, 가족 모두 감사하면서 풍성하게 보내세요.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walking log (2008.2.6/ 설날 연휴지만 운동은 쉬지 않습니다! / 학의천을 조용히 속보로 걷다)
거리 10.7 km   운동시간 1h 39m   속도 5.0 k/h   칼로리 소비 463 kc   걸음  1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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