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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시드니에 있는 YWAM 318베이스 (www.ywam318.org) DTS와 시드니 BEDTS ( 직장인 예수제자 훈련학교 ) 에서 '선교와 전략' 강의하고 돌아왔습니다. 한국에 도착한 날 저녁부터 날마다 계속된 일정으로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제주 열방대학 Mission Perspective (예수전도단 세계 선교관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318 베이스는 하태식 & 정선 선교사 부부가 개척한 한국인을 위한 YWAM베이스입니다.많은 해외 YWAM 베이스를 방문했는데, 318베이스는 정말 따뜻하고 분위기가 밝은 좋은 훈련 공동체입니다.

지금은 DTS (예수제자훈련학교), SOM (사역자 훈련학교), SOWIW (예배, 중보기도, 영적 전쟁 학교)가 진행중이고, 2009년 봄에는 SOFM (선교사 훈련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와 사역은 한국어로 진행하는 한국인을 위한 베이스로, 호주 YWAM에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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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배와 기도에 전심 전력하는 베이스입니다. 제가 있는 주간에 24시간 기도의 날이 있었는데,훈련 학생과 간사들이 오전 8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 30분까지 그야말로 24시간을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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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진입로가 달리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학생들과 간사들이 서로 섬기는 따뜻한 분위기도 좋지만, 베이스의 자연 환경이 야성적(?)인 것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마라톤 훈련하기에 최적입니다^^ 정문에서 베이스 기도 바위까지 왕복 1.6Km인데 급경사가 적절히 있어서 규칙적으로 달리면 근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겠네요. 

     도착한 다음날 언덕 달리기 9KM를 달렸는데, 재미있더군요. 하루 쉬고 다시 달릴 때 언덕에서 무리했습니다. 다리에 쥐가 나서 달리기를 중단했고, 회복이 오래걸려서 며칠동안 달리지 못했습니다.  달리지 못하는 것이 정말 힘드네요^^

한가지 큰 문제(?)는 베이스 밥이 너무 맛있어서 체중 조절이 힘들 수 있습니다^^ 한 주간동안 낚지 볶음, 보쌈, 수제비, 고구마와 옥수수 간식등 다양한 메뉴가 풍성하게 나왔습니다. 훈련 기간동안 맛있는 음식이 계속 나왔다고 학생들이 간증(?)합니다^^

해외 한인 DTS를 참고하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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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YWAM 아시아 태평양 책임자 탐 할라스와 베이스 책임자인 하태식 선교사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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