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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n Green-YWAM Chairman

       KMI 컨퍼런스는 YWAM Chairman(총재로 번역 가능) 린 그린이 강의하는 BLT ( Basic Leadership Seminar)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 시간부터 영적 성장에 대한 감동과 도전이 있네요. 린 그린의 강의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상처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죄다.

      얼마나 놀랍고 명쾌한 정의입니까? '상처 받았다'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아직도 내 자아가 살아 있다는 반증이며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실 때, 군병이 찌르는 창에 육신은 고통받았지만, 마음은 상처받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시면서 '내가 상처 받았다'라고 말했다면 구원은 이뤄지지 않았을 겁니다.

    타인의 잘못은 주님께서 판단하시도록 맡기고, 나를 돌아보는 경건과 겸손이 필요합니다. 내가 건강하면 상처받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Lynn Green이 소개하는 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YWAM이 시작될 때, 아프카니스탄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연락이 왔습니다. 아주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로렌께서 편지를 읽고 누가 이곳에 갈 수 있는지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기도했는데, 내가 가야겠다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로렌에게 내가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원자가 나 혼자였고 경비로 사용할 돈이 전혀 없었습니다. 로렌께서 어떻게 가겠냐고 질문했고, 나는 스위스에서 아프카니스탄까지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고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황당한 답변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로렌께서 그렇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갈 수없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너 혼자 갈 수 없다고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로렌은 내 작은 열정을 인정하셨습니다.

    사실 지나가는 차를 얻어 타고 그 먼거리를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혼자 가는 것도 어려운 일입니다. 결국 팀을 구성했고 터키에서 자동차를 구해서 육로로 아프카니스탄에 갔습니다. 자신감을 갖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리더는 따르는 자를 잘 이끄는 사람이면서  그들의 열정과 은사를 세워주는 사람입니다.
로렌 커닝햄이 그런 분이십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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