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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AM 호놀룰루 베이스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5월에 미션 빌더 (YWAM 자원봉사자)로 와서 두 달동안 베이스의 여러 파트에서 일한 후  7월부터 예수제자훈련학교 (KDTS 10기)에서 훈련받고 있는 아들 브니엘은 그 사이 키도 크고 피부도 구리빛으로 바뀌고, 무엇보다도 DTS 학생다운 열정이 보여서 참 좋습니다. 아직 성장판이 열려 있는것 같습니다 ^^  ‘선교와 전략’을 강의하는  강사와 학생의 아빠로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코나 캠퍼스가 열방대학의 메인 캠퍼스인 반면 하와이 오하우 섬에 있는 호놀룰루 베이스는  많은 선교사를 배출한 베이스로 유명합니다. 곳곳마다 선교하는 베이스의 흔적이 있습니다.

 베이스 금요 예배에서 대니 레흐만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수전도단 대학사역의 Mission Conference 2008의 주강사였던 대니 레흐만은 히브리서 11장의 아브라함의 삶을 6가지 단면으로 나눠 은혜롭고 재미있고 본문에 충실한 설교의 기본 요소를 모두 지키면서 설교했습니다.

요약해서 소개합니다.

성경 본문: 히브리서 11: 8-19
제목: ‘Is this OK with you?’

    1.    Uncertainty 불확실성-어디로 갈지 모른다 ( 8절)
    2.    Strangeness 이방인으로 산다 ( 9절)
    3.    Impossible   불가능한 일을 해야 할 수도 있다 ( 10절)
    4.    No instant feedback-약속은 즉각 이뤄지지 않았다 (13절)
    5.    Pull of past comforts- 과거의 편리함을 잊을 수 있는가? ( 14절)
    6.    Testing- 하나님의 시험을 받았다 (17-19절)


Is that OK with you?

It’s OK with me, because the Lord is with me.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질문하시면 어떻게 대답할까요?
네 인생이 이렇게 되어도  괜찮으냐?

어디로 갈 지 모르는 불확실함이 있어도..
그 곳에 가서 어색한 이방인이 되어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일을 약속으로 받아도..
그 약속이 곧 바로 이뤄지지 않아도..
과거에는 편리한 생활을 했는데, 지금은 돌아갈 수 없어도..
더구나 시험을 받아야 된다면..

이래도 괜찮으냐?
Is that OK with you?
그래도 괜찮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DTS 훈련을 받는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대답이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일을 해도 괜찮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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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wamhonolulu.com



running log : 달리는 거리가 늘었습니다^^

8월21일  21K ( 첫 하프 마라톤 )
8월22일  16K ( 하와이 주립대학교 트랙을 2시간 돌았습니다)

5월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총 누적거리 460K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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