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의 귀한 사역인
"이방인의 뜰" 사역을 소개합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을 섬기고 돕는 중요한 사역입니다. 그들의 필요를 도와주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섬기는 귀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을 따듯하게 맞이하고 도와줘야 할 이유들이 있습니다.
1) 예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양과 염소,의인과 악인, 축복과 저주에 대한 비유에서 고난당한 나그네와 이웃을 도와주라고 강조하셨습니다. 그 것이 예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을 예수님 섬기듯 해야합니다.
마태복음 25:34-40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2) 축복의 통로입니다.
대 천덕 신부님께서 남한이 축복받은 이유를 여러 각도에서 나누었습니다. 기도중에 하나님께 들었다고 말씀하신 내용중 하나가 손 대접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북한에서 온 피난민을 남한 교회와 각 도시에서 따뜻하게 맞이하고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남한 전체가 축복을 받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성경은 손님을 대접하면 축복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손님 대접은 크리스챤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이지만, 이를 실천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이는 개인적이고 물질적인 기복 신앙이 아닌, 사회 각 영역에 임하는 하나님의 축복을 말합니다 .
로마서 12: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누가복음 6:31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히브리서 13:2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잠언 11: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남에게 은덕을 베풀어야 풍부해지고 남을 대접해야 저도 대접을 받는다.(공동번역)
3) 전략적인 부분에서도 중요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은 언젠가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교회와 크리스챤에 대한 좋은 기억과 실제적인 도움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우호적인 현지인이 됩니다. 한국에서 교회를 다니지 않던 한국인 교민과 유학생들이 외국에서는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교회에서 제공되는 실제적 도움과 외국에 살면서 느끼는 외로움, 향수병을 극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면서, 비젼과 소명을 알게 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 한국에 들어와 있는 100만 외국인들은 다양한 동기와 방법으로 와 있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셨다고 믿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국 교회의 수준과 태도를 테스트 받는 느낌입니다. 외국인 형제들을 따뜻하게 섬길 때, 전략적인 성숙한 선교의 기초가 형성될 것입니다.
3) 영적인 부분에서도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약간의 논란이 있지만 영적 세계를 구분할 때 'principality'라는 개념을 전통적으로 사용합니다. 사전적 정의와 달리 신학적 의미는 '지역의 권세' 혹은 '지역 신' 정도로 보면 됩니다. 그 지역을 다스리는 어두움의 영적 존재들이 있는데, 이는 개인에게 영향을 주는 악한 영과 구분됩니다. 예를 들어 우상 숭배가 심한 지역에는 이를 조장하는 영적 존재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이 모든 악한 영보다 능력이 있고, 크리스챤은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은 누구든지 Pricipality가 강한 지역에서는 영향을 받습니다. 그 래서 우상 숭배가 심한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이 복음을 수용하는 일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교회가 많은 지역으로 옮겨 오면 고향의 Principality의 영향을 받지 않기때문에, 복음의 수용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한국은 이미 오래 전 부터 영적인 면에서 빛 가운데 들어갔습니다. 많은 교회에서 날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합니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그들의 고국에서보다 훨씬 복음을 받아들이기가 쉬워집니다.
관련된 성경 구절입니다.
골로새서 2:10
(개역개정)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공동번역) 여러분도 그리스도와 하나가 됨으로써 완전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하늘의 어떤 권세나 세력보다 더 높은 분이십니다
(쉬운성경)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만 진정으로 완전한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분은 모든 지배자와 권세자들의 머리가 되시는 분입니다.
(KJV) And ye are complete in him, which is the head of all principality and power:
에베소서 1:21
(개역개정)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공동번역) 권세와 세력과 능력과 주권의 여러 천신들을 지배하게 하시고 또 현세와 내세의 모든 권력자들 위에 올려놓으셨습니다.
(쉬운성경)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모든 지배자, 권세자, 왕들, 이 세상과 다음 세상에 있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KJV) Far above all principality, and power, and might, and dominion, and every name that is named, not only in this world, but also in that which is to come:
사역 이름이 참 좋습니다. iMovie편집 실력도 좋고^^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