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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YWAM 베이스 DTS에 나이 많은 한국인 교민이 학생으로 왔다. 그 당시 베이스에 머물고 있던 우리 가족과 자주 어울리면서 밥도 같이 먹고 소풍도 함께 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어느날, 계란을 삶아줬다. 정말 맛 있었다. 오래전 스리랑카 콜롬보 해변가의 반숙 계란의 맛을 잊지 못하던 내게 또 하나의 계란 맛을 보여줬다.

    리츠 칼튼 주방에 근무하던 분에게 배웠다는 계란 삶는 비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우리 가족의 계란 삶는 비법이 되었다. 이 글을 쓰기위해 계란 삶는 방법을 소개하는 인터넷의 각종 사이트에서 검색했는데, 비슷하지만 중요한 부분이 달라서 공개를 결정했다 ^^

리츠 칼튼 레스피

1. 먼저 그릇에 계란을 넣고 찬 물을 붓는다. 물의 양은 삶으려는 계란을 다 덮고, 한개가 들어갈  정도로 더 많아야 한다.
2. 물이 끓을 때 까지 기다린다. 일단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3. 반숙은 8분, 완숙은 16분을 기다린 후 맛있게 먹는다.

품질이 좋을 수록 맛 있겠지만, 쉽게 구할 수 있는 모든 계란에서  깊고 풍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비법을 알려준 한국 교민은 로렌 커닝햄의 개인 계좌가 있는 하와이 코나 은행의 직원이었다. 그는 은행 업무관계로 로렌 커닝햄의 개인 계좌 잔액과 입 출금 내역을 알고 있었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 단체중 하나인 YWAM  총재의 통장 잔고를 보면서 로렌을 존경하게 되었다. 결국 로렌이 있는 YWAM을 신뢰하고, DTS를 받기로 결정했다.

부활절 저녁에 우리 가정은 계란을 삶았습니다. 계란을 보니 오래전 만난 한국 교민이 보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로렌 커닝햄을 인터뷰한 파일에도 이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이전글 참고 [인터뷰] - Q&A-로렌 커닝햄 1 ( 재정 관련 )


로렌 커닝햄 인터뷰.mp3 다운로드  www.webhard.co.kr  ID:wtcwtn  PW:y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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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계란 한개를 먹고 나서 어느 정도 운동해야 비만을 방지하는지 네이버에서 검색했습니다.
계란 하나 먹었는데, 너무 심하네요. 더구나 부활절인데..

running , walking & swimming 근육통으로 모든 운동을 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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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오늘 미국 동부투어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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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일기

     로렌 커닝햄의 건강 이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보스톤 투어가 예정대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한 저희 4명도 장거리 여행을 즐겁게 보내며, 보스톤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녁부터 보스톤 지역의 부흥을 기도 집회가 시작됩니다. 보스톤 대학 사역이 개척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저는 여행중 그 지역과 연관된 책을 읽습니다. 인천 공항을 출발하면서 '보스튼 일기, 지식의 디즈니랜드에서' 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하대학교 윤진호 교수님이 보스톤에서 1년간 150번의 세미나를 참석하신 이야기를 일기 형식으로 정리한 좋은 책입니다. 미국 대학가의 분위기도 알수 있고, 정치,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지도자들의 세미나와 토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미국 사회에서도 보스톤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지역입니다. 청교도의 출발지이면서, 9.11 테레에 사용된 비행기가 이륙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아이비리그의 핵심 대학들이 있지만, 캠퍼스의 기독교 신앙 운동이 성장하지 않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패션 팀도 보스톤 지역의 변화와 부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리스 탐린,챨리 홀, 데이빗 크라운더 밴드와 루이 기글리오가 함께 인도한 패션 투어가 10월 12~13일 이틀동안 보스톤 대학교에서 있었습니다.보스톤 지역에서 3번째 있는 패션 투어인데, 많은 학생들이 참석하고 강렬한 예배가 있었습니다. 뒤를 이어 이번주에는 로렌 커닝햄과 열방대학 투어가 4일 동안 진행됩니다.
   
보스톤 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해 중요한 시즌입니다. 최근 YWAM Boston지부가 개척되었는데, 보스톤 대학교, MIT와 하바드 대학교등 대학생 사역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고든 코넬 신학교에는  한국인 YWAMer 들이 있습니다. 한인교회의 교역자로 사역하고 있는 학생도 있고, 오랜만의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귀한 팀이 될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보스톤 지역의 대학에서 캠퍼스 사역에 집중하는 교회의 웨인 미첼 목사님을 만났는데, YWAM이 캠퍼스 사역을 개척하는 것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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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허진원,오실환,홍현표@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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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T Welcome Night에서 로렌 커닝햄께서 기도하신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알수 있는 기도입니다.
 (사실은 식사 기도입니다^^)
국제 회의에 참석하면 로렌 커닝햄을 자주 만날 수 있지만, 많은 간사들과 학생들은 직접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을 겁니다. 이런 블로그를 통해서라도 로렌의 설교와 인터뷰를 듣고,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오대원 목사님이 열방 대학 제주 캠퍼스 이사회에서 설교하신 말씀을 녹음했는데, 대부분 저장되지 못하고 지워졌네요. 내용 전달이 전혀 안되지만, 음성이라도 들을 수 있도록 일부분을 올립니다^^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소개한 은혜로운 설교였습니다.

로렌 커닝햄과 오 대원목사님은 나이가 동갑인 친구입니다.
오대원 목사님은 제주 열방대학 웍샵 이후에  호주 시드니, 스웨덴 레스테나스를 연속 여행하셨고, 지금은 레스테나스 베이스에서 북한 선교학교를 이끌고 계십니다. 로렌 커닝햄은 오픈 선교대회, GLT, 열방대학웍샵에 오실 때 이미 세계 일주 항공권으로 여행중이셨습니다. 두 분은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열방을 다니시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영 혼 육이 건강하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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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원@열방대학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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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3-9.8 까지 1주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 대만 타이페이, 인도 푸네와 함께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동시에 Celebration Asia라는 주제로 열방대학 웍샵이 있었습니다. YWAM의 국제 모임에서 중요한 내용은  GENESIS라는 동시 화상 중계로 진행합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어도 전 세계가 YWAM의 정신과 열정으로 연결된 귀한 주간이었습니다.
제주 열방대학 웍샵 기간중인 9월 4일에는 열방 대학 제주 캠퍼스의 10주년 기념 행사가 계속되었고, 이사회와 리셉션, 웍샵의 전체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분주했던 하루 일정중에 하이라이트를 소개합니다.

로렌 커닝햄의 리셉션 인사말입니다.리셉션에는 제주도의 국회의원,지역 지도자, 교회 목회자,사업가등 외부손님들과 열방 대학 이사회,캠퍼스의 사역 리더들이 참석했습니다.
통역포함 8분 14초의 짧은 메세지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전하시는,
자랑스러운 YWAM의 로렌 커닝햄입니다.



공식 모임에서 안부나 전하고 자리를 빛나게(?) 하는  형식적인 인사말이 아닌, 분명하고 설득력있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전할수 있습니다. 물론  준비를 더 잘 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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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수영 강습을 받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로 병원에 있다가 퇴원후 곧 바로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그것도 체계적으로 강사에게 배우기 때문에 성장을 확인할 수 있고, 그만큼 보람있습니다. 설교를 배워가는 것도 이와 비슷합니다.

처음 수영배울 때는 참 힘들었습니다. 왼쪽 다리가 경직되어 있었고, 특히 발목은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아서,사실 그건 수영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강가에서 배운 헤엄과 바다에서 물놀이 수준의 수영 동작이 이미 굳어 있어서, 정확한 수영 동작으로 바꾸는게 힘들더군요. 기초도 없는데다 물에서 죽을 뻔(?)한 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수영 강사말로는 그 경험이 물만 보면 겁이 나게 한답니다.

몇년전 홍해 바다를 여행하다가 돌고래가 해변까지 왔길래 배에서 뛰어내렸지요. 돌고래를 쫓아가다보니 홍해 바다가 참 깨끗하고 아름답더군요. 십미터 아래도 잘 보이고, 여기 참 깊구나 하는 순간, 돌고래는 바다속으로 들어가고, 나는 호흡이 엉키고 말았습니다. 무조건 배 있는데까지 가야 했습니다. 함께 바다에 뛰어내린 모든 사람들은 수영을 잘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수영 못하는 사람은 배에 있었겠네요. 수영도 잘 못하는데 바다에 뛰어내린 사람은 나 혼자였습니다. 그 당시 주로 개척 정신 강의할 때였습니다. 하여간 배까지 갔는데, 배로 올라가지를 못해서 고생많았습니다. 바나나 보트 타 본 사람은 물에서 배로 올라가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겁니다. 배에 억지로 올라가서 바닥에 누워있으면서 기회가 되면 수영을 제대로 배우겠다고 결심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허리 아픈것이 계기가 되어 수영장 다니고 있네요.

강사는 열심히 가르쳐 줍니다. 저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가끔 저를 보면서 '강사 인생에 위기가 왔다'고 중얼거립니다. 열심히 발차기하는데, 한참보고 한 마디 하더군요. " 저.. 그건 마음만 발차기 하는겁니다." 허리디스크로 왼발이 경직되어 있다고 아직 말안하고, 중급반까지 왔습니다.

누가 뭐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평영 발차기의 신기원을 세우자고 다짐하면서 열심히 수영장에 갔습니다. 수영장의 구조가 로비 옆에 사물함이 있고, 샤워실은 남녀 구분으로 안에 있지요. 당연하지요.그리고 사람들은 샤워실에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습니다.이것도 당연하지요. 사물함은 수영 관련 용품들을 보관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제가 마음이 얼마나 급했는지, 아니면 아무 생각 없었는지.. 로비옆의 사물함에서 나도 모르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벗기 시작했습니다. 사물함과 샤워실 보관함이 비슷합니다. 큰일 날 뻔했습니다. 다행히 예수전도단 간사인 줄 모르고 있을겁니다. 개척정신 강의한지 오래됐는데...
아내는 그 이야기 듣더니 수영 강사 표정으로 한마디 물어보더군요. 어디까지 벗었냐고..

어린이 한명은 수영을 빨리 하겠다는 마음이 저와 비슷했는지,수영 모자만 쓰고 수영복은 안입고 뛰어서 수영장으로 들어와서 소동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나마 다행이지요. 여러분도 열심히 설교 세미나 영상보면서 공부하세요.

최근 수영 실력(?)이 늘었습니다. 참 좋은 교습 방법을 배웠습니다. 강사가 동작들을 나누어 가르치고 있는 데, 각 동작이 완전히 익숙해질때까지 동작별로 반복 연습했더니, 갑자기 잘 되기 시작했습니다. 각 동작들도 이제는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구요..
제가 올리는 각 주제들을 하나씩 나눠서 충분히 연습하면, 조만간 설교자로서 큰 영향력이 있게 될 겁니다. 물론 설교를 좋아해야 합니다. 자주해야 하구요.수영장 열심히 다니듯 설교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설교하다 잘 안돼서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마세요.
설교자 성장관련 로렌 커닝햄 인터뷰(태그에서 로렌 커닝햄 을 클릭하면 됩니다)를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

정말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오늘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브니엘이 호놀룰루 바다에서 노는 것을 제가 몰래 찍은 영상입니다. 수영 실력은 마스터인데 바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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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DTS간사님들, 수고했습니다.

설교 파일 다운로드를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겠다고 WMC 에서 광고하고, www.wtcwtn.net을 시작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저도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로렌 커닝햄 Q/A도 다운로드가 좋지만, 두가지 문제가 있어서 스트리밍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비용을 최소화하고 다운로드 가능한 FTP서버를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웹하드 Guest Folder를 이용한 아주 단순한 방식을 택할 것인가 하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로렌과 LC에서 Q/A 진행한 파일을 내가 임의로 사용하는 도의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www.wtcwtn.net은'인터뷰 블로그'라는 새로운 메세지 전달을 위한 쟝르 개척을 시도합니다. 이미 예고한 것처럼 '승리의 전략','간사와 강사'등 강좌도 시작 예정입니다. '간사와 강사'는 깜짝 게스트(?) 출연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로렌 커닝햄 Q/A 파일 다운로드
webhard.co.kr login ID : wtcwtn
guest folder password : ywam
내려받기 폴더에 LC-QA.mp3라는 파일을 받으면 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운로드 받으신 분은 이곳에 이름이라도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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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커닝햄과 Q/A시간은 저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겸손하고 성실하면서도 지혜로운 지도자인 동시에 열정과 원칙 중심의 리더가 오버랩되는 모습을 Q/A시간 동안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로렌 커닝햄에게는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는 은사가 있다고 말합니다.
타쉬켄트의 모스크에서 받은 공격적인 질문에도 상황을 반전시키는 놀라운 대답이 나왔다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구글 검색하듯 성경 전체에서 대답을 찾는다는 고백은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을 쓴 저자임을 알게 합니다.
로렌이 소개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 하는 비결은 두가지입니다.
1) 하나님의 지혜를 구한다.
2)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적절한 대답을 찾을 수 있도록 성경 전체를 공부한다.
이번 음성 파일에는 성경 전체를 간단하게 정리하는 '로렌 커닝햄 성경 개관(?)'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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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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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YWAM의 설립자, 90개 언어로 번역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하나님 정말 당신이십니까?" 와 " 네 신을 벗으라" " 벼랑끝에 서는 용기" " Why not woman?" 과 최근 신간인 " 열방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책" 의 저자, 로렌 커닝햄과 Q&A를 가졌습니다. 예수전도단 LC에 강사로 오셔서 3번의 강의후에 1시간 30분동안 질문에 대한 답변이 계속되었습니다. 통역은 오래동안 예수전도단 간사로 수고하셨던 예수원 홍 의방 자매님이고, 전체 진행은 제가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 재정에 대한 올바른 태도, 말씀 사역자로 성장하는 방법, 영화 감독이 된 아들 데이빗 커닝햄 이야기등 로렌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삶의 원칙들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비장의 주제인 "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렇게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대한 자세한 (?) 설명을 들을수 있습니다. 로렌 커닝햄에게 배우기를 원하는 모든 분께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로렌과 인터뷰 첫 출발로 '재정 관련' 부분만 편집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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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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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LC에서 로렌 커닝햄과 Q/A시간이 있었는데, 설교자 관련 주제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강사와 설교자로 성장할 수 있는가?
간단한 대답이었습니다.
1) 하나님 말씀인 성경의 권위 아래 있으라.
2) 최대한 많이 설교하고, 설교를 멈추지 말라.
로렌이 강조한 두번째 내용을 소개합니다. 제 생각에도 설교자로서 양적인 부분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빌리 그래함을 예를 들어 설명했는데,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래함은 설교를 쉬지 않는다고 합니다.
1,000번을 설교하면 1,000번 설교한 만큼 발전한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로렌은 13세부터 설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로렌의 대답을 들으면서 제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17세부터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으로 주일학교 6학년 교사였는데, 부장 선생님이 오후 예배 설교를 지시(?)했습니다. 그 당시 우리 교회는 주일학교 예배를 오전, 오후에 두번드렸는데, 대부분 오후 예배는 아이들이 심하게 떠들어서 아무도 설교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
할수없이 막내 교사였던 내가 설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한 첫 설교는 "예수님의 십자가" 였습니다.
아이들이 조용히 듣고 반응했기 때문에 그 날 이후 오후 예배 설교를 자주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1학년 이후 지금까지 군대에 있었던 기간을 제외하고 계속 설교와 강의하고 있습니다. 설교를 계속 하면, 그 만큼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앞에 있게 됩니다.

캠퍼스에서 수고하는 모든 간사들이 좋은 설교자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은 설교하기 바랍니다. 강단에서 도망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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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커닝햄 @ LC 2007.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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