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펭귄 빙햄'의 'No Need for Speed'가 '천천히 달려라'로 지식공작소에서 출판했습니다. 앞으로 지식공작소에서 출판한 마라톤 관련 책을 자주 소개할 것 같습니다^^ 존 빙햄과 홍 은택의 탁월한 팀웍이 만든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달리기의 동기와 방법을 초보자에게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일단 심각하게 재미있습니다^^ 이전에 심각하게 재미있는 책인 '나를 부르는 숲'을 소개했었는데 '천천히 달려라'는 새로운 차원의 재미가 있습니다. 달리기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 실패의 경험을 모두 뒤엎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
달리기 원하는 사람이나 달리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 덧 달리고 있을겁니다^^
달리기 원하는 사람이나 달리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 덧 달리고 있을겁니다^^
존 빙햄의 별명이 펭귄,뒷줄의 수호신등 다양합니다. 그의 신체 구조가 마치 펭귄같이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는 뒤뚱거리면서 결승선을 향해 천천히 달려갑니다. 또 다른 별명인 ' 뒷줄의 수호신' 처럼 경기때마다 거의 마지막에 들어오지만, 달리기 관련 인기 강사이고 저자입니다.
마라톤 경기 전날, 기록 갱신을 앞둔 긴장된 참가자에게 너무 빨리 뛸 필요없다고 말하는 진정한 러너입니다. 이 책의 내용중 3개의 글을 연속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은 글을 읽다 보면 어느덧 달리고 싶어질 겁니다^^ 요시카 피셔의 '나는 달린다' 가 조금 사색적이었다면 '천천히 달려라'를 읽어보세요.
쟈토벡이 한 말은 달릴 때 마다 확인되는 명언입니다.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사람은 달려야 합니다^^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고 사람은 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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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running log (2008.5.24) 5km 개인 최고기록을 내다. 26분 41초!
아내는 처음으로 4km를 쉬지않고 달리다. 드디어 달리는 부부가 되었다!
아내는 처음으로 4km를 쉬지않고 달리다. 드디어 달리는 부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