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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레인은 정기적인 연속 강해는 그리스도인 생활에 중요한 문제들을 자연스럽게 가르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인물 설교는 연속 설교의 좋은 소재이고 유익한 설교 방법입니다.  반드시 필요하지만 예민한 내용들도 연속되는 주제안에서 쉽게 설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적인 유혹에 대한 경고'를  어느날 갑자기 설교하면 회중들은 당황하고 설교자의 동기를 알기 원합니다. 혹시 누군가 죄를 지은 것이 아닌가 의심할 수 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회중들이 이런 주제들을 미리 알고 오는 것입니다. 연속 설교의 장점입니다.

만약 요셉의 삶을 연속 설교하고 있다면,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에 관한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성적인 유혹에 대한 경고'를 설교할 수 있습니다. 아무도 설교자의 동기에 대하여 반감을 갖지 않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설교를 경청하게 됩니다.  설교자가 '성적인 유혹에 대한 경고'를 설교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 되었을 때, 요셉의 삶을 전체적으로 다루는 구상을 미리 할 수 있습니다.

2006년 2학기에 "엘리야와 엘리사의 하나님" 이라는 주제로 5번 연속 강해 설교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엘리야와 엘리사 보다는 그 들이 믿었던 하나님, 그들을 부르시고 동행하신 하나님에 관한 설교였지만, 엘리야와 엘리사의 삶을 다룰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해 아래 새것이 없다'는 말씀처럼 엘리야 시대의 문제가 우리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설교했던 목록과 설교후 적용입니다.
1.길르앗에서 엘리야를 찾아내신 하나님
   (아무리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이 나올 수 있다)
2.말씀과 기도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약속에서 출발하지만, 우리의 참여로 실행된다)
3.기근의 원인을 제거하라 말씀하신 하나님
   (갈멜산에 불이 내린 진정한 이유는 무엇인가? 원인 제거의 중요성!)
4.구운 떡과 한 병 물을 준비하신 하나님
   (실패와 좌절을 책망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는 현실적 힘을 주시는 하나님,
    그 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5.세미한 음성으로 찾아오신 하나님
   ( 하나님과의 친밀감)
6.엘리야와 엘리사의 하나님
   (세상속에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자!)
이 중에서 한 편의 설교를 올립니다.
                                "구운 떡과 한 병 물을 준비하신 하나님( 열왕기 상 19:1-8)"

(1Kings 19-1-8.mp3) 다운로드  www.webhard.co.kr  ID: wtcwtn PW:y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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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9.3-9.8 까지 1주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 대만 타이페이, 인도 푸네와 함께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동시에 Celebration Asia라는 주제로 열방대학 웍샵이 있었습니다. YWAM의 국제 모임에서 중요한 내용은  GENESIS라는 동시 화상 중계로 진행합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어도 전 세계가 YWAM의 정신과 열정으로 연결된 귀한 주간이었습니다.
제주 열방대학 웍샵 기간중인 9월 4일에는 열방 대학 제주 캠퍼스의 10주년 기념 행사가 계속되었고, 이사회와 리셉션, 웍샵의 전체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분주했던 하루 일정중에 하이라이트를 소개합니다.

로렌 커닝햄의 리셉션 인사말입니다.리셉션에는 제주도의 국회의원,지역 지도자, 교회 목회자,사업가등 외부손님들과 열방 대학 이사회,캠퍼스의 사역 리더들이 참석했습니다.
통역포함 8분 14초의 짧은 메세지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전하시는,
자랑스러운 YWAM의 로렌 커닝햄입니다.



공식 모임에서 안부나 전하고 자리를 빛나게(?) 하는  형식적인 인사말이 아닌, 분명하고 설득력있는  메세지를 자연스럽게 전할수 있습니다. 물론  준비를 더 잘 해야 하겠지요.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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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연속 강해하면 진리를 전체적으로 증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음서의 한 장 또는 연결된 사건을 강해하면 예수님의 삶의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연속 강해 설교의 유익중 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주제만을 다루는 데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고 꼭 필요한 주제이지만 설교자의 관심만을 자주 강조하면 회중들의 기대가 줄어들게 되고, 복음과 진리의 전체적인 내용도 소개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설교자 개인의 신앙 배경에서 강조된 주제라면, 모든 회중의 필요에 연결 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안식년에서  돌아온 2004년 2학기에 마태복음 21장의 예수님을 강해했습니다. 마침 캠퍼스 워십 투어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각 캠퍼스의 필요와 상황과 복음을 연결해서 설교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여러 모습을 통하여  진리를 축소하지 않고  전할 수 있었고, 저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학기였습니다.

그 때 그 설교를 소개합니다.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마 21: 1-11/광운대 캠퍼스워십투어 2004.9.9)
이방인의 뜰을 청소하신 예수님(마 21:12-17/홍익대 캠퍼스워십투어 2004.9.16)
예수님은 작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오신 겸손의 왕이지만, 이방인들이 기도해야 하는 공간을 유대인들이 모두 독차지 했을때 분노해서 상을 엎을 만큼 공의로운 분 이십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두번 연속된 캠퍼스 워십 투어에 참석했기 때문에 연결된 설교를 통하여 예수님을 더 자세하게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광운대 투어 설교를 올립니다. 그 당시 사용하던 녹음기도 좋지않았고,  더구나 용량 제한으로 48K로 압축해서 음질이 좀 떨어집니다. 다운로드 파일은 128Kbps압축이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좋습니다^^

기도하고 성경 한 장을 결정한 다음에 연속 설교에 도전해 보세요. 설교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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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퍼스 워십 광운대 투어@2004.9.9)



 (mt21-humble king.mp3) 다운로드  www.webhard.co.kr  ID: wtcwtn PW:y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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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딩요,베컴보다 이영표를 먼저 소개하고 싶었는데, 강좌 구성상 순서를 바꿨습니다.
기대하세요^^

이 영표,
드리블과 패스를 즐기는 축구 선수,
수비수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선수,
오른쪽 왼쪽 어디든지 최고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
그라운드의 최전방과 최후방을 커버하는 최고의 선수,
성실한 연습과 기복없는 실전,
한국축구에서 윙 플레이어 전성시대를 이끌어갈 위대한 선수가 분명합니다.

우리에게 예수전도단의 한 가족으로서 더 자랑스럽지요^^

2002 월드컵에서 이영표 선수의 역할을 알고 있나요?
대한민국이 열광한 포르투갈전에서 박지성의 골, 이탈리야 전의 안정환 골 모두 이영표의 크로스에 의한 어시스트입니다. 박지성, 안정환의 골을 기억하는 사람보다 이영표의 어시스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적겠지만, 감독들은 이영표의 어시스트에 훨씬 더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축구는 골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축구 그 자체, 흐름과 과정을 즐기는 것이 축구 경기의 기초입니다.
그래서 축구의 정수는  드리블과 패스를 즐기는 것입니다.

설교자가 결과에만 몰두하면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있다는 그 자체에서 보람을 갖고,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설교가 회중들로 하여금, 한번 더 생각하게 하고, 성경을 읽고 싶은 마음을 일으키고, 신앙의 성장으로 예배에 열심히 참석할 수 있도록 돕고, 다른 설교자의 설교도 잘 들을 수 있도록  어시스트하는 설교자...
그런 설교자가 되고 싶습니다 ^^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참고: 어시스트, assist - 축구,농구등 운동 경기에서 득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공을 보내는 일 또는 그런 선수를 의미합니다.
                   국어 순화 용어로  '도움'을 사용합니다^^


                                               ( 이영표 스페샬)


모두 박지성을 환호했지만, 이영표 선수를 주목해보세요. 그가 직접 찬 코너킥이후 다시 넘어온 공을 정확하게 트래핑하는 개인기 ( 축구해 본 사람은 저런 볼 트래핑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겠지요^^) 공격수를 순간적으로 확인하는 넓은 시야, 정확한 크로스..
이영표선수를 중심으로 다시 한번  보면 감동이 두배입니다... 아자~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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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배우는 설교 훈련 시리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

'광고, 소개, 인사, 예배 시작하는 안내의 말' 등 회중들에게 짧게 말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짧은 스피치를 잘 하는 것은 긴 설교보다 더 어렵습니다. 보통 준비없이 즉석에서 멘트하는 간사들이 있는데, 오히려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긴 설교나 연설은 실수해도 수정할 여유가 있지만, 그야말로 짧은 스피치는 그냥 지나갑니다.  글 한편도  결국은 짧은 문장들의 집합인것 처럼, 설교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정치사에서 연설의 대가로 인정되는 김 대중 전 대통령도 짧은 멘트는 반드시 문장 전체를 미리 써놓는다고 합니다.  저는 앞에 나가기 전에 계속 머리속에서 반복해서 연습합니다.
최소한 20번 정도는 반복합니다.

5분~ 10분 정도 짧은 설교를 자주 하는 것도 설교 훈련의 좋은 방법입니다.

현대 축구의 특징은  세트 피스 상황에서 득점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너킥,프리킥,페널티 킥등 정지된 상황의 순간적인 득점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프리킥의 황제 (?)인 베켐 스페살입니다.
베컴의 프리킥 같은 자신감있는  스피치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거울을 보면서 짧은 문장들을 반복해서 연습해보세요.
얼굴 표정과 입 모양, 발음, 감정 표현등 연습한 만큼 좋아집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 베컴의 프리킥 스페샬)


천하의 베컴도 그 중요한 유로 2004 포르투갈-잉글랜드전의 페널티 킥에서 어이없는 슛으로 전세계 축구팬을 즐겁게 (?) 했습니다. 일명 베컴의 홈런 킥입니다. 
모든 설교자가 실수할 수 있습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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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전도단 선교대회 OPEN 2007에 참석했습니다.
집회 장소인 성우 리조트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어서, 업로드가 안되었습니다.
간사를 위한 설교세미나 강좌가 계속 됩니다.

오늘은 호나우딩요 영상과 함께 설교자의 역할을 소개합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운동력을 갖고, 말씀이 직접 역사하도록 돕는 자라고 생각합니다.하나님 말씀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는 설교자라면, 성경 말씀을 자기 주장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거나, 강사의 권위를 위한 좋은 인용문으로 사용하지 않고, 말씀이 주인되도록 설교합니다.
또한 생명력없는 문자로만 읽혀지도록 방치하지도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는 강해 설교를 배우면 설교자로서 큰 성장이 있게 됩니다.
기본기 훈련을 충실하게 했을때, 이런 설교가 가능합니다.

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인 호나우딩요를 보면 축구공이 생명력있는 그의 친구 같고, 공이 스스로 움직이도록 돕는 자 같습니다.이런 축구가 가능하도록 얼마나 연습했을까 생각하면, 고개가 숙여지고 새로운 도전이 됩니다.
호나우딩요가 축구 하는것 처럼 설교하고 싶습니다 ^^
쉽고 자연스러운 설교, 회중을 몰입하게 하는 설교자!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호나우딩요 스페샬 1.



호나우딩요 스페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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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기도하는 시간에 준비됩니다. 제 경험을 볼때 1달전 혹은 2주전 부터 날마다 기도하면, 그 시간 자체가 설교 준비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감있는 설교는 기도시간과 비례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매일 기도 노트 프로그램 (맥용 프리웨어 Journler  사용)의 캡쳐 화면을 동영상 후반부에 소개합니다. "응답받는 매일 기도"라는 폴더에 설교 관련 항목들이 있고, 기도하면서 "설교전 참고사항"을 이곳에 기록합니다. 설교가 끝나면 "설교후 기록" 내용을  메모하고  "응답된 기도" 라는 폴더로 옮겨놓습니다.주님께로 받는 확신과 은혜가 '매일 기도'에 있습니다. 설교를 위한 기도 노트를 만들어 보세요.

라타투이의 셰프 구스토의 말로 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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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yone can cook, but only the fearess can be  great."
             - Chef Auguste Gusteau


파인딩 니모,인크레더블 제작 팀이 만든 영화 '라타투이 (예고편 링크)... 재미있습니다.
구스토는 누구든지 요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데,
나에게는 " 누구든지 설교할 수 있다" 로 들렸습니다^^
용기를 갖고 좋은 설교자에 도전해보세요.
win the campus,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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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다는 것은 성실함의 증거이고, 성장을 위한 출발입니다.
일상의 모든 부분에 해당하지만, 설교자로 성장할때도 " 설교전 참고사항", "설교후 기록"은 큰 도움이 됩니다.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설교 일지를 쓰시기 바랍니다.
"설교후 기록"은 회중,본문, 설교자 자신, 설교전 참고사항과 비교 등을 기록하면 됩니다. 기록 항목을 자신에게 맞게 개발하면 설교후 기록이 즐겁게 되고, 좋은 자료집이 될겁니다.
회중에 대한 기록은 목자의 마음을 갖게합니다.
본문에 대한 기록은 풍성한 설교 원천이 있는 설교자로 성장하게 합니다.
설교자 자신에 대한 기록은 겸손을 배우게 하며 또한 감사하는 설교자가 되도록 도와줍니다.
설교전 참고사항 기록은 설교자로의 기본을 강하게 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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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준비하고 계획했던 [간사를 위한 설교세미나]가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5분 분량의 동영상 강좌를 날마다 올릴 예정입니다. 캠퍼스 사역하는 간사님들은 2학기 설교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유익한 기간으로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랍니다.

이번 내용은 앞으로 참고가 될 교재 두권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데니스 레인의 강해 설교"와  제 아내가 적극 추천하는 "설교를 돕는 소중한 책"의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합니다. 아쉽게도 "데니스 레인의 강해 설교"는 절판되었기때문에,같은 내용의 참고 도서로 이동원 목사님의 "청중을 깨우는 강해설교"를 대신 추천합니다.

질문이나 댓글은 comment에 남겨주세요. 최대한 답변을 찾아서 강좌에 참고하겠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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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를 위한 설교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맨 처음 파일은 연습용으로 만든건데, 다시 만들까 하다가 그냥 올립니다.
점점 좋아질 줄 믿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조금씩 강좌 구성이 달라질 겁니다.
MP3 음성파일은 다음에 모아서 한번에 올리겠습니다.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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