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도 운동인 '보일러 룸(Boiler Room)' 을 소개합니다.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특히 동유럽에서 새로운 기도운동으로 성장하고 있고, YWAM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난방을 위해 가동하는 보일러 실처럼 뜨겁게 기도하자는 운동입니다. 24-7 기도운동과 연결되어 있고, 부흥을 사모하는 많은 모임들이 보일러 룸 기도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도모임 방법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영적 각성운동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이 YWAM 콜로라도 스프링스 베이스에 있을때, 처음 6개월 동안 3명의 아이들과 방 하나에서 생활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간사였기때문에 방 두개가 사용할 수 있었는데, 선교 전략 학교 훈련생으로 온 미국인 가정이 옆방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은 자녀가 6명이었습니다! 8명이 모두 조그만 방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방 하나를 양보했습니다.
100년된 통나무 집이라 춥기도 했지만, 기도 장소가 없었던 것이 가장 불편했습니다. 밤에는 콜로라도 야생 곰들이 다니고 있어서, 10분 거리의 강당으로 가는 것은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 아, 조만간 '내가 만난 곰, 함께 살았던 곰 가족'에 대한 리메이크 시리즈가 올라옵니다)
어렵게 발견한 곳이 집의 외부로 연결된 신발장이 있는 조그만 공간이었습니다. 무릎꿇으면 꽉 차는 조그만 곳이고, 추운 곳이었지만 기도처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건물에 사는 모든 가정들이 큰 소리로 기도하는 제 기도 시간을 좋아하더군요. 6개월동안 신발장 기도하면서, 뜨거웠습니다. 내 영혼의 보일러 룸이었습니다^^
Boiler Room Prayer@ 런던,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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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iler Room Prayer@ 캔사스,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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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교회 보일러 룸은 얼마나 뜨겁습니까? 나는 실제 보일러 실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기도 모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라벤힐은 말했습니다 " 교회 보일러 실의 불이 밖으로 나가게 하자. 깨끗해보이고 똑똑해 보이지만 차가운 그곳으로 불을 옮겨 태우게 하자. 기도실은 우리 영적 삶의 보일러 실이 되어야 한다" 이번 여름에는 뜨거운 기도 열기를 점화시킵시다!
- 미국 오마하 Harvey Oaks 침례교회 담임목사인 Bryan Galloway의 기도 요청글입니다
( Boiler Room Prayer@YWAM 남아공 미디어 빌리지 제작)
재미있고 창조적이고 열정있는 기도 모임입니다.
내 영적 삶에 보일러 실의 불이 타오르게 하자!
보일러 실처럼 뜨거운 기도 열기가 가정 예배 시간에 있게하자!
모든 사역 공동체에 기도의 불이 점화되게 하자!
오늘의 기도 제목입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