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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해야 하는 예수전도단 회의가 있어서 며칠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네요. 벌써 12월이 되고 며칠있으면 2009년 새해가 오겠지요^^

    2008년을 잘 마무리 하는 귀한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 해를 정리하는  기도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전도단에서 12월마다 성탄절 회복을 위한 기도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수능시험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며 경건하게 보내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발한 기도 운동이지만,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든지 성탄절의 의미와 역할이 회복되기를 바랄겁니다. 지속적으로 기도운동을 추진해서 장기적으로 이슬람 30일 기도운동처럼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무슬림을 위해 사역하는 정병산 선교사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런던에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조사했는데 예수님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종교적 편향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언론과 미디어에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을  '해피 할리데이'로 바꾸었습니다.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성탄절의 각종 이벤트와 공연들은 상업화 된 지 오래입니다. 성탄절의 주인공이 산타 클로스 인것 같더니, 요즘에는 오직 먹고 즐기는 이벤트 시즌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예수전도단 대학사역에서 성탄절 회복 기도 카드를 보급했습니다. 해외에 계시거나 기도 카드를 받지 못한 분을 위해 인터넷 블로그에도 기도 목록을 올렸습니다.



성탄 관련 성경 본문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이사야 말씀입니다. 쉬운 성경으로 읽으면 더 좋습니다^^
이사야 9:1-7
 
고통의 땅에 그늘이 걷힐 것이다.
어둠 속에 살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짙은 그늘의 땅에 살던 백성에게 환한 빛이 비췰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을 주실 것이다.
그의 어깨 위에 왕권이 주어질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살아 계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그의 왕권은 점점 커지겠고, 평화가 그의 나라에서 영원히 이어진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다윗의 나라에서 다스릴 것이다. 그가 정의와 공평으로, 이제부터 영원토록 그 나라를 견고하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자기 백성을 뜨겁게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쉬운 성경 본문을 요약했습니다)


구원을 위해 오신 하나님의 선물, 예수님을 주인되는 성탄절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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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 :예수전도단 NLT ( National Leadership Team) 회의가 있는 주간에도 밤마다 달렸습니다. 제주도의 밤 하늘에 빛나는 별과 함께 달리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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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에서 안과 의사가 치료전에 한 마디 했습니다. 참으세요..조금 아플겁니다. 의사분이 조금 아플거라면 얼마나 아플지 짐작 가능합니다. 정말 아프더군요. 눈꺼풀 안을 찢고 고름을 빼내는데..온 몸이 떨렸습니다. 발가락 끝까지 감전된 듯 아팠습니다. 덕분에 완치되었습니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강의를 시작했는데, 다래끼가 있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래끼에 관해서 검색했더니 아주 많은 의견이 있더군요. '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는 경고의 의미' 부터 '암의 증상'일 수도 있답니다^^

보통 질병의 치료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두는 것입니다. 흔히 말하는 자연 치유로, 보통 며칠이 지나면 완치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질병은 몸의 면역성이 강해지면 나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적극 치료하는 것입니다. 속 다래끼의 경우는 초기에 병원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권하던군요. 며칠동안 고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치료받으면서 공동체를 묵상했습니다. 아플 때 마다 묵상하기 좋은 본문입니다.


고린도 전서 12:26-27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공동체에 눈 다래끼같은 작은 문제가 있을 때, 회복되기를 기다려도 됩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치료받으면  빠른 시기에 완치되고 불편하지 않은 건강한 몸을 이루게 됩니다. 치료 과정의 통증은 감당해야 할 통과 의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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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이 한권 더 늘었습니다^^ 이춘희 글 / 신민재 그림 / 사파리(언어세상) 펴냄


치료 방법을 결정할 때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저의 경우는 아들의 말을 경청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과 사역 일정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강의에 집중하기 위해 치료 받기를 결정한 것입니다.

공동체를 해치는 죄가 있으면, 그냥 두면 안됩니다. 적절한 절차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죄는 아니지만 잘못된 무엇이 공동체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마치 눈 다래끼같은 수준의 불편함과 고통이 공동체 전체안에 영향을 줄 때,  없어지기를 기다리든지 아니면 통증이 있지만 도려내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기다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을 다래끼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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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호주 시드니 318 베이스입구는 왕복 1.8Km의 산길입니다. 중간에 급경사가 있어서 달리기 연습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래끼 완치 기념으로 오리막 내리막 왕복해서 9km를 달렸습니다. 힘든 만큼 보람있는 달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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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에 개봉한 한국 영화 '신기전'을 보았습니다. 신나고 재미있고 감동적이라는 소문 그대로더군요. 한가지 추가하면 '좋은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 보고나서 세종대왕을 더 알고 싶어 '창조의 CEO, 세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전 경일씨가 2004년도에 쓴 책보다 2006 개정판이 훨씬 좋습니다. 내용도 정리되어 있고 편집도 잘 되어 있지만, 추가된 사진 자료들이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세종 대왕, 위대하고 대단한 왕이었다는 수사로는 충분치 않죠.
그 시대에 그런 왕이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으로 며칠을 보냈습니다.
저는 태안반도 몽산포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자기 창조조직'이라는 책을 읽을 계획이었는데, 영화 한 편 보고 그만 세종 대왕에게 빠졌습니다^^

2004년 11월에 미국 콜로라도에서 진행된  YWAM GO Conference에 참석했을때, YWAM과 열방대학의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께서 강의하시면서 세종대왕에 대한 소개를 15분동안 하셨습니다. 한국인을 위한 통역 강의도 아니고, 미국인과 서구인이 대부분인 600여명 참석자들에게 영어로만  한국의 오래전 왕을 오랜 시간동안 설명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었습니다. 로렌 커닝햄은 세종 대왕을 존경합니다. 한국인으로서 15분이상 세종대왕을 소개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세종 대왕의 독보적 위대함은 인재 양성입니다. 망한 나라 고려의 인재들을 국가 경영에 참여시켜야 한다는 시대적 필요가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도 세종 대왕에게는 사람을 키워야 한다는 분명한 열정과 목표가 있었습니다. 유난히 그 시대에만 그 많은 인재가 있었던 것은  왕이 찾아내고 본인들이 노력한 결과입니다. 인재 양성에 노력합시다!

(전경일 저, 휴먼 비즈니스) 농사직설을 통해 농업 혁명을 일으키고 한글 창제로 국가 시스템을 혁신시킨 세종대왕은 신기전등 무기 개량으로 국경을 안정화시켰다. 업적만으로도 대단하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을 키운 위대한 왕이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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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 10Km/1시간 20분) 몽산포 해수욕장의 모래 해변에서 달리다. 정말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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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UDTS 34기에서 '선교와 전략' 강의하고 있습니다. 선교의 성경적 기초로  '하나님의 언약' 과 '언약 성취와 리더쉽'을 강의했는데, 어제는 광야의 여호수아를 집중 강의했습니다. 오늘부터 '선교의 역사적 기초'에 들어갑니다.
    단편적으로 소개되는 단서를 중심으로 광야에서 여호수아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강의하면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여호수아에 관한 기록의 절정은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추천한 부분입니다. 모세에게 '너의 역할은 여기까지다. 가나안은 들어가지 못한다' 고 말씀하시면서 이제부터 여호수아가 리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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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이 목자없는 양이 되지 않도록 한 사람의 지도자를 세워 달라는 모세의 요청을 듣고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리더로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 머무는 사람' 이라는 멋진 추천서와 함께....
     갈렙과 비느하스라는 뛰어난 리더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이스라엘의 목자로 세웠습니다. 출 애굽하는 과정에서 모세가 적임자였다면,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언약의 성취 단계에서는 여호수아가 가장 좋은 리더였음이 분명합니다.
    회막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기를 힘썼던 여호수아도 귀하지만, 시내산에서 모세를 기다리기 위해 구름밖에서 인내했던 여호수아는 훌륭한 사람입니다. 지극히 애매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리더가 되면  공동체는 선한 목자와 함께 하나님의 언약을 이룰 수 있습니다.

민수기 27:15-23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여호와,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시여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그로 그들 앞에 출입하며 그들을 인도하여 출입하게 하사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 안에 영이 머무는 자니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그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들의 목전에서 그에게 위탁하여  네 존귀를 그에게 돌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여 여호수아를 데려다가 제사장 엘르아살과 온 회중 앞에 세우고 그에게 안수하여 위탁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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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를 리더로 세우는 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호수아에게 안수하라.
2) 제사장과 온 회중앞에서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임명하라.
3) 모세의 권위를 여호수아에게 옮기라.
4) 모든 백성이 복종하게 하라.

    민수기 27장을 읽으면서 절차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모세는 지도자 임명의 과정없이 이스라엘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모세의 인격과 열정은 리더로 충분했지만, 출애굽과 광야 생활중 이스라엘이 모세를 대적할 때마다 나오는 비난, '누가 너를 리더로 세웠느냐?' 라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광야와 가나안에서 여호수아에게 그런 종류의 비난이 없는 것은  분명한 임명 절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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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에 대한 하나님의 소개가 개역 성경에는  '신에 감동된 자'로 번역되었고, 개역 개정판에는 '영이 머무는 사람' 으로 번역되었습니다. 개역 개정판으로 읽기도 편하고, 원문의 뜻이 분명해졌습니다. 성령께서 임해서 계속 머무는 사람이라는 말이 멋집니다

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추천서를 쓴다면 어떤 내용일까? 여호수아처럼 성령이 머무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잘하고 못하고를 반복하지 않고 늘 일정한 사람이면 좋겠는데, 아직은 그 단계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프리젠테이션 팁:
 '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처럼 사진 자료가 없고 본문 내용을 전개하는 피리젠테이션은 집중력 유지가 더 중요합니다. 강약 조절과 화면 전환을 충분히 연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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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2) 서울 UDTS 34기와 축구하다. 다리 근력이 좋아진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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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의 부하 여호수아를 공부할 수록 하나님이 사용하신 좋은 사람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가나안의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이미 그 기초가 만들어 졌습니다. 특히 모세와 관계에서 자신의 비전을 찾고 자립하는 과정은 우리도 배워야 합니다.

   교역자들의 역할과 사역에 있어서 담임 목회자와 관계가 얼마나 어려운 가를 목사님 한 분과 구체적인 사례를 나누며  대화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리더를 도우면서 하나님 앞에 자립하는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습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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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민족의 우상 숭배로 인한  격렬한 후 폭풍이 지나고 모세는 회막을 만듭니다. 장막 하나를 특별하게 구별하여 진 밖에 두고,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사람은 그 회막으로 가라고 지시합니다. 모세 자신도 회막에 가서 하나님을 구합니다. 특히 모세가 회막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있을 때, 구름 기둥이 회막에 임한 것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의 장막 문 앞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영광돌렸습니다.

    리더로서 회막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 계속 그 앞에 머물고 싶은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회막에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출 애굽기 33:7-11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모든 백성이 회막문에 구름 기둥이 섰음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문에 서서 경배하며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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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에게는 200만 명으로 짐작되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있었고, 그가 가서 도와주고 해결해야 할 일도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회막을 떠나 진으로 돌아갔습니다.  중보 기도만 하면서 전적으로 개인 예배에만 집중하는 리더를 가장 좋은 리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리더들은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기도의 사람 하이드 선교사' 처럼  기도에 집중하는 부르심을 받았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리더로서 성실하게 돌아봐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책임 맡은 일이 많을 수록 해야 할 일도 많습니다.

    여호수아는 진중으로 돌아가는 모세를 대신하여 회막에 머물렀습니다. 아마 여호수아가 맡은 일은 모세가 하는 일에 비해 훨씬 여유가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회막을 떠나지 않고 오랫동안 머물 수 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회막에 오랫동안 머물도록 허용한 모세도 좋은 리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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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를 비난하거나 대적함으로 자립되지 않습니다. 싸워서 쟁취한 것은 비슷한 과정으로 잃어 버립니다. 새로운 책임을 맡았을 때, 이전 리더와 다른 의견과 정책을 주장함으로 내 존재를 두각시킨다면 수준 낮은 리더가 될 것입니다.

   진정한 자립은 진 중으로 돌아가야 하는 리더를 이해하면서, 자신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충분히 만족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 기간중 여호수아의 이름이 몇 번만 나오는데, 회막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출애굽기 33장은 여호수아의 성장에서 전환점이 되었을겁니다.

    책임맡은 일이 많아지기 전에 하나님을 만나는 일을 갈망하십시요. 비 시즌에 충분히 운동해서 정규 시즌이 되면 좋은 성적을 내는 프로선수 처럼, 여호수아 시절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리더의 말을 듣고 순종함으로 승리한 르비딤의 여호수아,
리더가 구름 밖으로 나올 때 까지 떠나지 않고 기다린 시내산의 여호수아,
리더가 진으로 돌아간 뒤 홀로 남아 하나님을 만나는 회막의 여호수아,
우리가 닮고 배워야 할 좋은 모델입니다.

'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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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와의 관계'는 장기간 시리즈 강의로 구체적인 부분까지 다루며 함께 연구하고 싶습니다 ^^
    
     현대인의 특징을 설명하는 단어로 잡 노마드 ( Job Nomad ), 디지탈 노마드 ( Digital Nomade) 등 떠남에 관한 용어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떠나고 싶어하는 청년도 많고 떠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시대에서 '리더를 돕기 위해 떠나지 않는다'는 주제는 충성과 위탁을 배우는 중요한 주제입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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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율법과 십계명을 주기 위해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도와 줄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산에 올랐습니다. 구름이 내려와 일주일 동안 함께 있을 때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하나님이 모세를 구름속으로 들어오라고 부르시고 여호수아는 홀로 남았습니다. 구름안의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동안, 구름 밖에서 여호수아는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모세를 돕기위해 모세의 부름을 받고 산에 올라 왔으므로, 구름밖으로 모세가 나올때까지 여호수아는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기간이 40일 입니다.

    우리는  결과를 알고 있지만, 당시에는 모세가 언제 나올지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끝나는 기간을 알면 얼마든지 기다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간을 모르면 기다리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군대에서 제대 일자를 알고 있기때문에 기다릴 수 있습니다. 만약에 군인들이  언제 제대할 지 모른다면  군 생활이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출애굽기 24:12-32:18

24: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너로 그들을 가르치려고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24:13 모세가 그 종자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라'

32: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숭배하며 그것에게 희생을 드리며 말하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32:17 여호수아가 백성의 떠듦을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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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가 내려오지 않자 기다리지 못하고 우상을 만들고 제사하기 시작합니다. 애굽을 나온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하나님을 떠나 금 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산 밑에서 우상을 만들고 제사하는 큰 소동이 있었지만, 여호수아는 산에서 떠나지 않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세와 함께 산에서 내려오면서 나누는 대화 내용을 보면  여호수아는 산 밑의 소동을 모르고 오직 모세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1년에 시나이 반도를 여행하면서 여호수아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했던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그 거리가 가까워서 놀랐습니다. 충성된 여호수아는 산에서 내려오지 않고 구름속으로 들어간 리더 모세를 기다렸습니다. 구름속에 있는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구름 밖 여호수아는 안개같은 애매한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고 모세를 돕기위해 기다렸습니다. 애매한 상황에서 떠나지 않는 동역자가 진정 충성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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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AM의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을 모시고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토론회를 진행했을때, 청년들이 YWAM에 들어가면 교회를 떠난다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목사님들의 관심 상황을 알고 있기에 로렌의 대답이 궁금했습니다^^  그때 로렌께서  '청년은 원래 떠난다' 라는 대답을  분명하게 말씀 하는것을 들으면서 놀랐습니다.

   미국 달라스의 청년들을 조사했는데, 직업 구하기가 쉬운 지역에 살면서도 대부분  타지역으로 떠난다는 예를 들어 설명하면서,  YWAM 같은 선교단체에서 비전을 발견하고 이를 이루기위해 떠나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라는 확신으로 대답하였습니다. 로렌의 말이 아니더라도 청년들은 언젠가는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이유와 동기가 시기보다 중요합니다. '리더와의 관계'에서 충성됨이 있어야 합니다.  일이 진행되는 도중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위탁된 기간에도 떠나면 안됩니다. 축복하고 보낼 수 있는 시기를 서로 확실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 기간 안에는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은 리더와 동역자 모두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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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3) 오래만에 모락산에 오르다. 빠르게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면서 1년 전과 달라진 체력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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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동안 쉬면서 교통사고 재활 치료하는 선교사 병 문안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주 부터는 한국에 와 있는 선교사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 연합 UDTS 강의를 시작으로 많은 사역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때까지 최대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달리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리더와의 관계'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계속합니다. 리더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동역하는 원칙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리더의 말을 듣고 행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처음 소개된 장면은 리더인 모세에게 순종하는 르비딤의 전투입니다. 르비딤의 여호수아를 늘 기억하고 적용하려고 노력합시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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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애굽한 이스라엘은 내우 외환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물이 부족해서 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하며 돌을 던 질 지경까지 갔을때, 아말렉이 공격합니다. 반석에서 나온 물로 내부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아직 군대를 갖추지 못한 이스라엘에게 아말렉이 공격한 것은 분명한 위기였습니다.

     이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네가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싸우라고 명령합니다. 여호수아에게 전쟁에 나갈 사람을 직접 택하라고 한것은 아직 이스라엘에 군대가 조직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기본이 갖추어지지 않았을때 여호수아는 나가서 싸우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비슷한 경우가 있습니다. 재정적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재정이 필요한 사역을 해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부족한 상황에서 리더에게서 사역에 대한 지시를 받기도 합니다. 준비된 다음에 일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런 어려움의 시기에 모세의 말에 순종해서  전쟁에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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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구나 이 전쟁은 여호수아가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지만, 진퇴는 모세에게 달려있는 리더의 전쟁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아무리 열심히 싸워도 모세가 팔을 내리면 이스라엘은 후퇴했습니다. 사역의 초기에 이런 상황이 많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리더의 영향력으로 사역의 진행이 결정될 수 있습니다.

    모세가 기도하는 팔을 내려놓지 않았지만, 여호수아도 전쟁터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진퇴는 리더의 몫이라도 승패는 내가 결정한다는 태도로 여호수아는 끝까지 싸워 승리했습니다.
하나님은 전쟁과 승리를 기록하여 여호수아의 귀에 계속 읽어주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세에 의해  가장 먼저 기록된 성경 본문중 하나가 여호수아의 승리입니다. 그만큼 이스라엘과 하나님 나라 전체에서 중요한 승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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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준비되지 못한 상황이었지만  여호수아는 모세의 말을 듣고 행하므로 큰 승리를 이루었습니다. 순종의 승리였습니다. 더구나 물이 없어서 지도자를 원망하는 백성으로 내부적 갈등이 고조된 상황에서 이스라엘 민족 전체에게 자신감을 갖게하는 놀라운 승리였습니다.

     모든 교회와 선교단체는 리더의 말을 듣고 순종하는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공동체가  어려움을 겪을수록 리더를 돕는 동역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물론 리더의 믿음과 성숙함이 기본적으로 필요하지만,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 리더의 말을 듣고 행하는 것이 승리의 원칙입니다. 여호수아는 르비딤에서 이를 입증하였습니다.

출애굽기 17:7-16

그가 그곳 이름을 맛사라 또는 므리바라 불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다투었음이요 또는 그들이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하였음이더라
때에 아말렉이 이르러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 오지 아니한지라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프리젠테이션 팁:
  화면에서 소개하는 소 제목은  회중과 설교자 본인 모두에게 중요하다. 소제목을 잘 정하면 회중은 설교의 흐름을 쉽게 따라가고 설교자는 원고없어도 진행의 흐름을 유지하면서 설교할 수 있다. 소제목 작성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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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2) 3일만에 15km를 다시 달리다. 달리자 마자 운동화와 양말이 젖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다. 중간에 양말을 벗어 물을 짜내고 계속 달리다^^ 악조건의 달리기여서 더욱 성취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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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릴랜드 UDTS에서 강의를 마치고 시애틀에 가고 있습니다. 중간 경유지인 애리조나 피닉스 공항 라운지에서 쿠키 몇개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글을 쓰는데, 문득 공항에 앉아 있다는 그 자체가 익숙하게 느껴집니다.  YWAM 대학사역의 국제책임자로 사역하면서 많은 여행을 계속하기에 그런가 봅니다. 그래도 늘 집에 빨리 가고 싶습니다^^

    간사로 사역하면서 중요한 성장과 변화의 계기가  몇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도와 주고 격려해 주신 리더들이 있어서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유난히 좋은 리더들을 만나서인지 '리더와의 관계'는 꼭 강의하고 싶었던 주제입니다. 모세를 섬기는 여호수아의 사례를 통하여  '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프리젠테이션 강의를 계속합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한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룬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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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수아는 출 애굽이후 광야에서 모세를 돕는 사람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광야 기간의 여호수아는 '리더를 돕는 동역자'의 좋은 모델이 되면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중요한 순간마다 크게 공헌함으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성장의 원칙들을 제시합니다. 그 이름이 자주 나오지 않지만,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읽으면서 여호수아를 만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네 장소마다 각각 이스라엘의 절박함이 있었습니다.때로는 모세도 힘든 시간을 보낸 곳입니다. 이스라엘의 고난의 시기에 여호수아가 어떻게 리더인 모세를 도왔는지를  각 사건 중심으로 정리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계속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지금 15분뒤 출발하는 시애틀 행 US Airway를 타기위해 빨리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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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화요 모임에서 '리더와의 관계'를 시리즈로 설교하고 있습니다. 사실  6개월에 한 번씩, 시간 있을 때 마다 설교하기 때문에 시리즈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연결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화요모임(강북)에서 2008년 3월 18일에 설교했던 내용을 올립니다. 많은 사역자들과 한국 교회의 성도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주제이고 '홍장빈의 승리의 전략'의 주된 내용중 하나여서  장기적인 프로젝터로 다루려고 구상했습니다. '리더에게서 자립하라'는 내용의 글을 3개 올렸는데, 이전 글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리더를 섬기는 동역자'가 끝나면 '좋은 리더가 되자'라는 글도 올릴 예정입니다.


성경 본문 : 출애굽기 17:8-16, 24:12-18, 33:7-11 / 민수기 14:4-10, 27:12-23
제목: 리더와의 관계-리더를 섬기는 동역자
주제: 먼저 리더를 섬기는 충성된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례: 애굽을 나와서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여호수아는 광야에서 모세를 섬겼습니다.
        출애굽기와 민수기에 소개된 내용을 중심으로 여호수아의 충성됨을 다룹니다.

참고: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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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부하 혹은 멤버라는 호칭보다 동역자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위치의 높고 낮음이 아닌 은사와 역할에 따라 구분되기 때문이다.  동역자가 리더와 올바른 충성 관계를 맺기 위해서 건강한 자립이 필요하다. 그래서 먼저 자립을 강조했다.

  공동체마다 소수의 리더와 다수의 동역자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데, 동역자의 충성은 건강한 공동체의 핵심 요소다. 자립된 동역자가 리더를 충성되게 섬긴다면 그 공동체는 힘있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누가 나의 리더인가?'를 분명히 알고, 소명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 충성을 배워야 한다. 물론 어느 곳이나 좋은 리더가 필요하지만, 그것은 리더 자신의 몫이고  하나님이 리더들을 직접 다루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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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 소개된 수 많은 리더와 동역자의 관계중에서 적용 가능한 좋은 모델이 여호수아와 모세의 동역이다. 특히 출애굽 이후 가나안에 도착하기 전 광야에 있을 때, 여호수아는 모세의 돕는 자로서 소개되었다. 가나안 전쟁의 지도자로서 여호수아를 알기 이전에 광야에서 리더를 섬기며 동역하는 충성된 여호수아를 배워야 한다.

  여호수아의 어떤 모습이 하나님을 감동하게 했을까?  모세가 지도력을 발휘하도록 여호수아는 섬겼고, 그런 여호수아의 충성된 태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셨다. 하나님은 '그 안에 성령이 머무는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모세를 섬기는 여호수아, 리더에게 충성된 동역자 여호수아를 몇 번에 나눠서 소개한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프리젠테이션 팁:
  화면에는 핵심 내용만 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강사가 직접 설명해서 집중력을 유지한다. 좋은 프리젠테이션은 청중들이 강사의 말을 들어야 이해할 수 있도록 화면 내용을 간소하게 구성한다. 자세한 내용을 모두 넣은 프리젠테이션 화면은 강사가 설교를 주도하는 것을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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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YWAM 코너스톤 베이스에 머물면서  캠퍼스 워십 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배팀, 미디어팀, 진행팀등 한국에서 함께 온 20명 모두 수고하고 있습니다.
수요일에는 뉴욕의 여러 교회에서 지원한 자원 봉사자 교육을 시작합니다.
뉴욕의 청년과 대학생들에게 열정적인 예배를 통해 회복과 부흥이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캠퍼스 워십의 프리젠테이션 설교였던 becoming changer를 끝내고 2008년 3월 18일 서울 화요 모임 ( 강북) 에서 설교한 ' 리더와의 관계'를 프리젠테이션 화면과 함께 올릴 예정입니다. 프리젠테이션 설교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설교는 ywamkorea.tv 에서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미 올라와 있는 '[리더와의 관계]- 리더에게서 자립해라'와 연결된 내용으로 '승리의 전략'으로 분류했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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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13 ) 뉴욕 메츠 홈구장 앞에 있는 공원에서  빠른 속도로 3km 달리고 축구 경기를 구경하다.
(2008.7.15)  뉴욕 퀸즈에 있는  롱 아일랜드 사운드의 아름다운 바다길을 수많은 반딧불과 함께 달리다. 8km /49분 5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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