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은 강좌 후반부에 소개하려고 했는데, 분위기를 전환할 겸 올립니다. 관찰과 개요도 계속 소개할 예정입니다. 삭제의 미학과 함께, 가장 큰 도움을 받은 방법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런 방법으로 설교를 배우면, 비교적 빠른 시간에 설교자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사역하는 공동체에서 정기적으로 설교한다.
설교자로 성장하기위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


좋은 설교자로 성장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1. 좋아하는 설교자를 결정한다. 선택의 조건은 본문 중심으로 설교하며, 출판된 설교집이 있고, 그 설교를 오디오와 비디오를 듣고 볼 수 있는 설교자면 더 좋습니다. 요즘 많은 설교자들이 인터넷에 설교를 올린 다음, 설교문을 교정해서 책으로 출판하고 있습니다. 나는 데니스 레인과 하 용조 목사님의 설교를 모델로 공부했습니다.

2. 책에 있는 설교 본문을 확인한 다음, 책을 덮고 성경 본문을 충분히 관찰하고, 설교 개요를 구성합니다. 이때 설교집을 읽지 말고, 설교를 오디오로 듣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먼저 그 본문으로 설교하는 것입니다.  설교 개요를 작성한 후, 공동체에서 설교합니다. 가능하면 그 설교를 녹음합니다.

3. 그 이후에  배우기로 결정한 설교자의 설교를 읽어봅니다. 오디오로 설교를 들어봅니다. 그러면 설교 대가(?)와 차이점을 알게됩니다. 같은 본문인데 관찰과 구성이 다르고, 회중에 대한 적용이 쉽고 뛰어남을 알게 됩니다. 

4. 다시 그 본문으로 관찰, 개요 구성해 봅니다. 이번에는 관찰력이 발전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공동체에서 그 본문으로 설교합니다. 물론 회중에 따라 설교 적용이  달라질 수 있지만, 같은 본문으로 설교했는데, 발전되었음을 알게됩니다.

5. 다시 한번 설교자의 책을 읽고, 설교를 들어봅니다.

6. 다음 본문으로 넘어갑니다. 같은 방법으로 책을 읽지 말고  먼저 공부, 관찰, 개요 구성후 설교해보고, 설교자의 설교집을 읽고 들어봅니다. 그 다음에 내가 다시 그 본문으로 설교 준비합니다.

5. 이런 방법으로 설교 훈련을 최소 10번 정도 해봅니다. 설교가 놀랍게 발전합니다. 관찰력과 구성이 달라지고, 표현력도 늘어납니다.


참고로 저는 이런 방법을 반복하면서 설교를 배웠습니다.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큰 도움이 됩니다.
모델이 되는 설교자와 설교집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설교자를 직접 찾아보세요.

노력함으로  성장하는 설교자를 정말 보고 싶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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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공연자의 집중@ 런던 트라팔가 광장 촬영

    설교 구성의 사례를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문단과 단락을 자세하게 관찰하면 설교 구성이 쉽습니다. 주석이나 성구 사전등 전문적인 책을 참고하지 말고, 성경 말씀만을 관찰하는 훈련을 충분히 해야 합니다. 유명한 저자들이 관찰하고 정리한 책을 사용하면 당장 도움이 되겠지만, 관찰이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려도 스스로 공부하고 정리하면 설교자로서 성장 동력이 됩니다.  설교 준비하면서 성구 사전이나 주석을 사용하는 이유중 가장 중요한 것은, 혹시 잘못 전달하거나 실수할 가능성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설교중에는 회중의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성인들은 듣는 척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습니다^^  좋은 설교자는 회중들이 내 설교를 듣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회중들을 집중시키는 방법을 계속 사용합니다.  회중에 대한 불신이 아니고, 겸손한 설교자의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설교 중간에 회중들을 집중시키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개발해야 하는데, 저는 적용을 조금씩 나눠서 회중들의 집중을 유지시킵니다. 또한 설교 중간에 본문 성경 읽기를 반복합니다. 비교 문장을 짧고 정확하고 힘있게 구사하는 것도 설교 집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 있는 설교 구성중에서 파란색으로 쓴 내용은 집중을 위한 적용 부분입니다.

성경 본문: 마태복음 7: 25-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본문 관찰및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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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se&foolish builder@ Danny Hahlbohm


    1. 두 집이 있다. 무너진 집과 무너지지 않은 집. 어떤 집이 무너졌는가? 집을 무너지게 한 원인은 무엇인가? 비와 바람이 불고 물 난리가 났다. 그 것 때문에 한 집이 무너지고, 그 것 때문에 한 집이 무너지지 않은 것이 아니다. 비와 바람은 두 집 모두에게 왔다.  우리도 힘든 일로 인해  무너지는 집처럼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무엇을 나를 무너지게 했는가? 외부의 고난과 환경인가?
    무너진 원인은  집을 모래위에 지었기 때문이다. 무너지지 않은 것은 집을 반석위에 지었기 때문이다. 외부의 영향이 아닌, 내 삶의 기초로 인해 무너지거나, 무너지지 않거나, 결정되는 것이다. (설교자 참고: 이 부분에서 25절, 27절만 함께 읽는다. 24절,26절까지 읽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이 단계에서는 비와 바람, 무너지지 않는 집과 무너지는 집이 있음을 확인시켜준다. 설교 시작할 때 본문을 읽었지만, 한번 더 25절,27절만 읽음으로 회중들의 관심이 선명하게 집중하게 된다)

    2. 예수님은 어리석운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을 구분하기 위해 이 말씀을 하셨다. 누가 어리석은 사람인가? 집을 모래위에  지은 사람이 어리석인 사람이다. 누가 지혜로운 사람인가? 집을 반석위에 지은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어리석음을 피하고 지혜롭게 살 수 있는가? 지혜롭게 살고 싶다. 많은 지식보다 지혜가 우리 삶을 풍성하고 만들고, 승리자가 되게 하고, 무너지지 않게 한다. 지식보다 지혜가 중요한다.
    반석위에 집을 짓는 다는 것, 비와 바람이 분다는 것, 모두 소재들이다. 이 소재들을 사용해서 예수님이 말씀하고자 한 내용은 무엇인가? 이 본문은 건축에 관한 것도, 기상 이변에 대한 것도 아닌다. 지혜와 어리석음에 대한 것이다. (설교자 참고:  24절 후반부,26절 후반부를 읽음으로 지혜와 어리석음 두 단어를 등장시키고 대비하면서 강조한다. 이 본문은 비, 바람과 집이 지나치게 강조되었기 때문에, 소재를 통하여 전달되는 본질적 주제가 강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집이나 바람보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지혜와 어리석음을 가르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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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러면 지혜는 무엇이고, 어리석음은 무엇인가?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어리석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 설교자 참고: 이때  24절, 26절을 두번 정도 읽는다. 비록 짧은 본문이지만 반복적인 읽기를 통해 회중들이 집접 확인하고, 설교 듣기에  집중할 수 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다. 모래위에 집을 지었다는 것, 어리석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이다. 내가 들었다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그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두 집 모두 비 바람을 맞았지만, 두 사람 모두 말씀을 들었지만, 한 집만 무너지지 않았다.  한사람만 지혜로운 삶을 살았다. 듣고 행한 사람이다. 산상 수훈의 마지막 말씀은 '반석위에 집을 지은 사람'과 '모래위에 집을 지은 사람'을 소재로 지혜와 어리석음을 말하고 있다. 이는 말씀을 듣고 실행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이고 권면이고 가르침이다.

결론및 적용 :
    믿음과 함께 중요한 것은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은 성장을 가져온다. 설교 듣기의 좋은 습관을 만들자. 아주 많은 설교를 들을 기회가 있다. 교회에서, 선교단체에서, 인터넷을 통하여, 각 종 미디어를 통하여 많은 설교를 들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들은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우선 실행할 정도만 듣는 것이 지혜롭다. 그리고 들은 설교중 무엇을 실행 할 것을 결정해야 한다. 한번의 설교에서 한번의 실행이 결정되면,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된다. 그런 사람의 하는 일, 그런 사람이 지은 집은 무너지지 않는다.

참고 : 파란색 글씨- 설교중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적용 내용
          빨간색 글씨- 설교중 집중력 향상을 위한 설교 방법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2006년 11월 13일에 목포 지역의 직장인을 위한 예수제자훈련학교인  목포 BEDTS의  Homecoming Day에서  마태복음 7: 25-27절의 본문으로 설교했습니다. 설교 중간의 적용 시간을 삭제, 편집한 파일입니다.

(듣고행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mp3)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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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가정은  잠자기전에 함께 기도하며 예배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최근 십계명을 설교하고 있는데,어제 제가 설교한 제4계명 설교를 듣고, 막내인 영찬이가 감동받았습니다. 이런 설교는 모두 듣고 배워야 된다고 추천해서, 4계명 설교 구성을 올립니다.
본문 : 출애굽기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홍 영찬 추천' 4계명  설교 구성입니다.
서론:
북미 동부 투어하면서 보스톤 MIT에 가서 기도한 이야기를 나눔. MIT 채플에서 받은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는 말씀으로 MIT학생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던  이야기. MIT 학생들은 너무 지나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이 없다는 소개를 받았음. 영적 메마름의 원인.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

본론:
1)  4계명은  Do 메시지와 Do Not 메시지가 있다.  Do not 메세지는 안식일에는 일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Do 메시지도 중요하고, 이 두종류 메세지가 함께 가야한다. Do 메세지는 6일간은 열심히 일하라는 내용. 순서는 Do를 먼저하고 Do Not 이다. 먼저 열심히 공부하고 쉬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2) 하나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신 유일한 계명이다. 다른 계명은 하나님이 행하실 만한 내용이 아니다. 6일동안 힘써 세상을 창조했다. 그래서 우주와 지구는 문제없이 돌아가고 있다. 예화- 지구의 에너지 자원에 대한 소개. 아이들이 어른이 된 2040년대에도 연료에너지가 충분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설명해 줌.
하나님께서 먼저 실천하고 우리에게 명령하실 만큼 중요한 계명이다. 4계명을 주일에 교회가는 정도로 여기면 안된다. 6일간 열심히 살고, 하루는 충분히 쉬어야 한다.

예수님도  먼저 시범을 보이신 계명이 있다.
요한복음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요한복음 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수영 강사의 시범도 중요한데, 하물며 예수님과 하나님이 먼저 시범을 보이신 계명은 중요한 계명임이 분명하다.
3) 거룩하게 지켜야 한다. 거룩이란 무엇인가? 종교적 표정, 습관보다도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거룩해야 한다. 6일간 힘써 일하고 하루는 쉬는 것이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다. 세상속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할 때 거룩하게 사는 것이고, 하루 쉬는 것도 거룩한 삶이다. 약간의 동작들을 연기하면서 거룩에 대한 설명을 구체적으로 함.
4) 나만 쉬면 안된다. 내가 쉬고 다른 사람이 대신 일하게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함께 쉬어야 한다.

결론및 적용: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자
홍장빈: 하루는 인터넷을 쉬겠다.
홍영찬: 하루는 컴퓨터를 쉬겠다.
토의:
주 5일 공부에 대한 약간의  토론. 왜 5일간 공부하는가? 6일간 해야 하지 않는가? 아빠의 설교에서 은혜(?)받고 있던 영찬이는 갑자기 떠오른 주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결국  6일동안 홈스쿨하기로 결정함. 대신 하루는 창의적인 방법으로 공부하기로 함.

십계는 영화, 애니메이션,뮤지컬,소설등 끊임없이 새롭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고, 문학적 가치도 높은 소재지만,시대를 초월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연속 설교의 좋은 소재입니다. 창의적이고 재미있고 시대적 환경에 맞는 십계명 설교에 도전해보세요.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1923년 십계 영화가 무성영화로 제작되었고, 1956년 리메이크되어 세계적으로 흥행 성공했습니다. 찰톤 헤스톤과 율 브리너가 주연했지요. 저도 교회 다니기전에 극장에서 보고 재미있다고 느꼈던 추억의 영화입니다. 최근 다시한번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지금 보면 약간 어색(?)하지만, 1956년 당시는 최첨단 영상기법을 총동원한 초대형 흥행작품이었습니다^^ 예고편입니다.

                            
                   ( 세실 드밀 감독, 찰턴 헤스톤, 율 브리너 주연한  십계 예고편입니다. 약 20년전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TV에서 많이 보여줬습니다^^)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받는  레딕스(십계)는 람세스와 모세의 우정과 배신, 이스라엘의 탈출에 초점을 둔 뮤지컬로서 성경적인 진실성 보다는 완성도 높은 소재에 초점을 두고 제작했습니다.두번째 내한 공연하네요.
무대의 크기때문에 경기장에서 공연하는데, 이번 공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합니다.
이번에도 시간이 어려울 것 같은데, DVD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볼 수도 있구요^^

                                       
                                          ( 프랑스에서  초연한 레딕스중 '모세와 람세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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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전도단은 팀으로 사역하는 팀 사역 공동체로서 모든 사역,모든 지부마다 리더쉽 팀들이 함께 연합하여 사역하고 있습니다. 예수전도단 전국 사역을 대표하는 리더쉽 팀을 NLT라고 부릅니다. NLT 모임은 1년에 두번 4월과 11월에 3박 4일동안 각 종 사역관련 안건들을 다루고,미래를 예측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지난주에는 2007년 11월 정기 NLT 회의가 있었습니다. 저는 전국 대학사역 책임자의 자격으로 참석하는데, 둘째날 오전 경건의 시간에 간단하게 설교했습니다. 설교의 일반적인 형식을 따르기 보다는, 기도하면서 예수전도단 NLT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나눈 시간입니다. 팀으로 사역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예수전도단 기본 정신중에서 팀 사역 관련 항목들입니다.
    7.광범위하며 분산된 조직 구조를 갖는다. 예수전도단(YWAM)은 광범위한 조직 구조 위에서 다양성과 연합을 도모하며 동일한 목적과 비전, 가치관, 관계성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가족이다. 우리의 조직 구조는 사람들을 섬기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예수전도단(YWAM)의 모든 사역은 사역 지도자들과 예수전도단 국제 지도자 회의 (YWAM Global Leadership Team)에 대하여 사역에 대해 설명할 책임과 특권을 갖는다.

    10.팀으로 사역한다. 예수전도단(YWAM)은 사역의 모든 영역과 지도력에 대해 팀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각양 은사와 부르심, 다양한 관점과 사역, 각 세대가 조화롭게 연합하여 일함으로써, 선교적 소명의 모든 단계에 지혜와 안정을 가져온다고 믿는다. 팀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의사를 결정하는 것은 더 깊은 관계와 동기 부여, 서로간에 비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고히 한다.

    11.섬기는 지도력을 발휘한다. 예수전도단(YWAM)의 지도자는 위치나 계급에 앞서, 섬기는 지도자로 살도록 부르 심 받았다. 섬기는 지도자는 자신의 돌봄 아래 있는 사람들의 소명과 은사 를 존중 하고 그들의 권리와 특권을 보호하는 자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섬기셨던 것처럼, 지도자의 책임을 맡은 사람은 자신이 이끄는 사람들을 섬기는 자임을 명시한다.

    영상은 애플 맥북프로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하여 퀵타임으로 촬영한 영상인데, 각도도 고정되어 있고, 편집하지 않은 단순한 설교 영상입니다. 오디오만으로 듣는 것보다는 그마나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맥에서는 이런 작업이 비교적 쉽게 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하나님의 약속과 우리가 지켜야 할 사역 기초/신명기 6:10-15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NLT-경건의 시간.mp3)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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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간사였던 약 20년 전, 프란시스 쉐퍼의 명설교를 모아 놓은 책을 읽었습니다. 그 때 읽은 책은  품절되었는데, 생명의 말씀사에서  '기독교 영성관- 프란시스 쉐퍼 전집'으로 다시 출판했습니다. 쉐퍼의 영성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한 통찰을 감동하면서 읽은  설교- '엘리야와 엘리사'가 제 9장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언젠가 설교자가 된다면, 엘리야와 엘리사의 삶과 사역을 비교하면서 설교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실 그 때는 설교자가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아주 많은 설교자들이 인물 설교를 좋아합니다. 설교를 배우기에 좋은 훈련이 인물 설교를 자주 하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성경 내용이 사람들의 삶을 무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물 설교는 시대를 초월해서 적용점이 있습니다.  설교의 대가(?)들도 결국 인물 설교로 돌아오는 것을 봅니다.

인물 설교를 위한 관찰은 여러가지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삶 전체를 다루기도 하지만, 여러 사람을 비교하면서 설교하는 것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교 설교가 엘리야와 엘리사입니다.  두사람에게는 극적인 요소가 충분해서 설교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습니다.

2006년 1학기 예수전도단 서울대학사역의 캠퍼스 워십에서 '엘리야의 하나님'을 설교하면서, 시리즈의 마지막을 ' 엘리야와 엘리사의 하나님' 이라는 주제로 정리했습니다.

설교 구성을 위한 개요를 소개합니다.

1.엘리사는 성령의 능력을 두배로 받았다.
열왕기 하 2: 8-10

엘리사는 성령의 하시는 역사가 두배로 임하기를 구하였다. 이 것을 받았는가? 분명히 받았다. 엘리야가 말하기를 '하나님이 나를 데려가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 질것이다' 라고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엘리사는 분명히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  또한 엘리야와 동일하게 옷으로 요단 강을 갈라지게 한 것을 볼때, 엘리사에게 성령의 역사가 임했다.

2.엘리사는 성령의 능력으로 무엇을 했는가?

엘리야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등 영적 세계의 획기적인 기적을 행하였다.  그런 엘리야보다 두배의 능력을 받게된 엘리사는 어떤 사역을 했는가? 지도자에게  성령의 능력이 두 배가  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가?  엘리야가 하늘에 올라간 이후, 엘리사의 행적을 보면 중요한 변화가 나타난다.

1) 우선 가장 먼저 한 일은 소금으로 지역에 있는 물 근원을 깨끗하는 기적을 행한다. ( 왕하 2:19-22)
2) 선지자의 제자의 아내였단 가난한 과부의 빚을 갚아준다. 집에 있는 각종 그릇에 기름이 가득차도록 기적을 행한다. (왕하 4: 1-7)
3)수넴여인의  아들을 살려주다 (왕하 4:8-37)
4) 독초를 먹고 죽어가는 선지자의 제자들을 살려주다.( 왕하 4: 38-41)
5) 적은 양식으로 100명을 먹이다.(왕하 4: 42-44)
6) 아람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의 나병을 고치다(왕하 5장)
7) 쇠도끼를 찾아주다(왕하 6장)

3. 엘리사는 엘리야와 같은 종교적 영역의 기적을 행하지 않았다. 

4. 엘리사와 엘리야, 예수님과 세례 요한의 예표로 볼 수 있다.

예수님은 오셔서 생활 속의 많은 기적을 행하셨다. 엘리사와 비슷한 일이 많다. 죽은 자를 살리고, 병자를 고치고, 적은 음식으로 많은 사람을 먹이셨다. 말라기에는 엘리야의 심령을 가진 자가 다시 온다고 했고, 누가복음은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으로 왔다고 강조한다.
에수님의 사역이 세례요한보다 중요하다면, 엘리사의 사역이 엘리야의 그 것보다 중요하다.  갈멜산에서 불이 내리는  강렬한 기적을 원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엘리사가 소금으로 물을 고쳐주는 것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두배로 임한 중요한 일들이다. 생활속의 기적과 변화가 필요하다.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 속에 임한다.

종교적 영역의 기적보다, 생활속의 변화를 위한 기적이 필요하고, 그 일을 위해서는 두배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 이렇게 만든 개요를 그 대로 설교하는 것은 아니고, 설교의 흐름을 정리하는 메모입니다.)

    자신의 설교를 공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설교를 녹음하고 다시 듣는 것이 모든 설교자에게 고문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분석하고 배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엘리야와 엘리사의 하나님'을 올립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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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와 엘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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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와 엘리사의 하나님.MP3) 다운로드 
www.webhard.co.kr   ID: wtcwtn  PW:y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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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아시나요?
창조적인 기업이고,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이고,
창조적인 로고가 있는 곳입니다.
그만큼 엄청나게(?)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로서, 더욱 노력합시다.
설교자 본인도 자신의 설교를 기대할 만큼,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창조적인 설교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설교 내용,전달 방법, 준비 과정...
기본이 있는 일반성을 확보한 후,
나만의 독특성을 갖추면 됩니다.

구글 로고를 감상하면서 창조성을 자극받기 바랍니다.
이중에는 구글 웹마스터인 한국인 직원인 데니스 황 (황 정목, 2007년 현재 29세 )의 로고도 있습니다.
데니스 황은 어려서 부터 늘 낙서장을 갖고 다녔다고 합니다.
나도 설교 관련 노트를 늘 갖고 다닙니다^^

YWAM은 간사들의 창조성을 키우기가 아주 좋은 사역 환경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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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 정목씨 인터뷰- Google International Web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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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을 홍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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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방문할 때마다, 광대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합니다. 에리 호수와 온타리오 호수의 고도 차이가 85M 이상되기 때문에, 그 낙차가 만드는 나이아가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대 자연의 장엄한 소리와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캐나다의 폭포는 폭 610미터, 높이 54미터로 보기만해도 놀라운 규모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와 관련된  창피한 기억가 있습니다. 초등학생일때 세계 지도 읽기를 좋아했는데, 나이아가라를 나이가리아로  잘못 읽고, 오랫동안 나이가리아로 알았습니다. 어떤 모임에서 나이가리아가 맞다고 주장했다가 큰 창피를 당했습니다. 2003년,2006년에 이어 나이아가라에 세번째 여행했는데, 이번에도 여지없이 그 때 그 기억이 생각나더군요. 무엇이든지 처음에 정확하게 배워야합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나이가리아로 발음할 때가 있어서 발음 전에 속으로 연습합니다.
  '나이아가라..나이아가라..나이가리아는 아니다...나이아가라..나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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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로 떠내려가던 배

 
    보스톤에서 토론토로 가는 여정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지나기 때문에, 함께 여행한 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전에는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으로 여행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강위에 있는 작은 배를  보고 싶었습니다. 오래전부터 확인하고 싶었던 로렌 커닝햄의 설교 예화입니다. 배 한 척이 나이아가라 폭포로 떠내려 가고 있었지만, 빠른 급류로 인해 구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조금만 더 가면 추락할 배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의 많은 사람들이 기도했는데, 폭포앞에 있는 조그만 바위에 걸려서  멈췄고, 타고있던 사람들은  안전하게 구조되었습니다. 로렌 커닝햄은  추락하는 배를 멈추게 한 바위가 필요하다고 늘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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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직전에 멈춘 배 ( 클릭으로 확대해 보세요!)

    모든 사람에게는 구원의 반석인 예수 그리스도가 추락을 막아주는 바위입니다. 또한 모든 공동체에는 추락을 막아주는 기본 강의들이 있어야 합니다. YWAM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삶, 중보기도와 예배등 예수전도단 기본 정신이 그 바위입니다. 공동체가 추락할 가능성이 있을 때, 언제든지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설교는 지식 전달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사람과 공동체를 살리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인 주제를 힘있게 설교할 수 있는 설교자가 되려고 하는데, 이번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에서 다시 한번 다짐했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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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표,허진원,오실환@나이아가라 폭포,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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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 간사를 위한 설교세미나 14- 어시스트 설교자와 이영표 스페샬

설교의 기술적인 부분을 배우기 이전에 먼저 결정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어떤 설교자가 되기 원하는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설교자,
동기부여하는 설교자,
자신감을 갖게하는 설교자,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설교자,
내 설교를 듣고 다른 설교자의 설교를 더 잘 듣도록 돕는 설교자,
공동체 생활을 잘 하도록 돕는 설교자,
개인의 비젼을 성취하도록 힘을 주는 설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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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설교자가 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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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be a teacher!

오래 전 나에게 영향을 준 광고중 하나입니다.
전문가들이 등장해서 어떻게 애플 파워북을 사용하는지 소개하는 광고시리즈가 있었습니다.
지금 봐도 의미있는 좋은 광고입니다.
I wanna be a teacher!
학생들에게 동기 부여하는 좋은 교사...
그 선생님이 작성한 글을 보면,  교육자로서 태도를 알수 있습니다.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
'자신감을 갖도록 도와주자'
'사람을 세우는 건축가가 되자'
좋은 선생님이 그리워지는 광고입니다.

나도 컴퓨터를 더 잘 사용하자고, 그래서 좋은 파워북을 구입하자고 다짐했던 광고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예고) 관찰에 대한 강좌는 계속됩니다.


(I want to be a GOOD tea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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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K 컨퍼런스에서 '말씀 사역'에 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주 내용인 '간사를 위한 설교 세미나'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예수전도단  간사들이 각 모임에서 좋은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강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주제: 말씀 사역자로 부르심
전체 개요:
1. 설교전 준비
2. 설교후 평가
3. 설교중 집중
4. 설교자 역할
5. 본문 준비
6. 설교 구성
7.기도하는 설교자

                                                      ( 말씀 사역자로 부르심 1)

                                                        ( 말씀 사역자로 부르심 2)

(설교세미나1-말씀사역자로 부르심.MP3) 다운로드  안내
www.webhard.co.kr   ID: wtcwtn  PW:yw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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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가 있는 Swiss Army Knife
    맥가이버 칼 혹은 Swiss Army Knife로 알려진 주머니 칼은 종류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제작사인 Victorinox에만 20여 종류의 주머니 칼이 있고, 제 각각 다른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명함 크기의 Swiss Card와 컴퓨터와 디지털 기기를 수리하기 편한 Cyber Tool이라는 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손에 익숙해져서 캄캄한 밤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Explorer와 Swiss Champ라는 두 종류의 칼에는 돋보기가 달려있습니다. 작은 크기지만, 강력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도 챔프는  너무 크고 무겁고, 익스프럴러는 스크류 드라이버 기능이 약해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돋보기의 기능은 작은 것을 자세히 보기 위한 기본 기능외에, 가장 터프한 목적이 있습니다^^ 야전에서 불을 피우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돋보기를 사용해서 낙엽에 불을 붙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돋보기가 작아도, 초첨만 맞으면 쉽게 불이 붙는다고 합니다. 관찰은 정확한 초첨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경 공부 할때는 본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관찰을 배워야 하지만, 설교를 위한  관찰은 조금 달라집니다. 가능하면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초점을 맞출 때, 좋은 관찰이 됩니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와 예수님외에 많은 무리들이 등장합니다.  이번에는 이 무리들을 중심으로 관찰하고, 독립된 설교 주제로 발전 시키는 것을 소개합니다. 누가복음 19장은 제가 자주 설교했던 본문입니다.

관찰 1.
19:3 저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19:4 앞으로 달려가 보기 위하여 뽕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고싶어 왔을 때, 먼저 온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뒤늦게 온 삭개오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관심도 없고, 양보하지도 않았습니다.

관찰 2.
19:7 뭇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가로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이 들은 삭개오를 죄인으로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구원하려 왔는데, 예수님의 오신 목적을 모를 뿐더러,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관찰 3.
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9:11 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러라

예수님은 삭개오의 구원을 선포하고, 내가 온 목적은 한 사람을 찾아 구원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무리들은 개인의 구원과는 전혀 다른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 알고 흥분된 상태였습니다. 예수님이 그 들에게 좀더 자세히 가르칠 필요가 있어서 은 열 므나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핵심 내용은 오늘의 삶을 최선을 다하고 충성되게 산 착한 종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관찰 4.
18:37 저희가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신다' 하니
18:38 소경이 외쳐 가로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8:39 앞서 가는 자들이 저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저가 더욱 심히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사실 이 무리들의 속성은  18장과 연결이 됩니다. 성경 본문의 진행에서는 여리고 지역과 다른 사람들일 수 있지만, 설교중 무리의 특징을 강조하는 설교의 진행에서는 함께 다루어도 좋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이스라엘의 변화가 일어나는 큰 부분에만 관심이 있었고, 부르짖는 소경, 용기를 내어 달려온 죄인(?)삭개오에게는 관심없었습니다.예수님은 이를  올바르지 못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설교 구성의 사례입니다.

본문: 누가복음 19:1-11
주제: 한 개인의 영혼에 관심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이 한 사람, 한 사람 돌아오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하시고, 실천하셨다.
설교 전개 순서:
1) 눅 19:3
이 들은 먼저 온 사람들이지만, 뒤에 온 삭개오에게 관심이 없었다. 우리가 예수님에게 관심이 있는 것은 꼭 필요하지만,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다. 큰 행사에만 초점이 있으면,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없다.
2) 눅 18:39
무리들은 큰  일이 이루어질 것에만 관심이 있었다. 오히려 소경이 간절히 예수님을 찾고 부르짖는 것을 막았다.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는 이런 사람이 없는가? 나는 어떤가?
3) 눅19:11
예수님은 삭개오를 구원하는 놀라운 일을 행하셨다. 그 것이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다.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것을 기대하면서, 정작 중요한 한 개인에게는 관심이 없었다. 은 열므나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예수님을 닮는 삶을 살자.

복음서의 본문 설교할 때에는 사람들의 태도, 동기, 선택, 결과등 인물 중심의 관찰에 초점을 맞추면,
좋은 설교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win the campus, win the nations!

CyberTool,Victori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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